인간조무사 엔카

저는 지식이짧아 구구절절늘어놓지만 압축해서 잘정리해주셨읍니다.

꼭 한국에 투자해야 할 이유도 없는데 글로벌스탠다드와 동 떨어진 공매도금지와 같은 표퓰리즘 성격의 제재를 가하는 한국증시에 외국인들이 투자할 요인이 줄어듦. 전 세계 주요 증시가 신고가 행진 중인데 왜 한국은 이 모양일까요? 왜 남들은 안 하는 공매도금지같은 걸 한국만 시행하는걸까요?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최고의사결정권자들(여야 모두)이 후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엔비디아 실적이야 당연히 잘 나올 것을 알았기에 별 코멘트 안했습니다. 경쟁사들이 눈이 뒤집어진 것은 그만큼 따라잡을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아침에 공유드린대로 Auto부분의 매출이 크게 올랐는데, 이는 좀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으요. 우선 제가 AI업계에 있으며 본 AI/생성형AI 도입 현황은 아직 돈을 벌기보단 비용을 축소하는 방향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보고서/메일 작성 자동화, 업무 프로세스 처리 자동화 등 AI이전의 자동화 솔루션인 RPA와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개인화 기능이 추가되거나 좀 더 전문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짐. 외부에서 볼 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어찌됐든 비용 절감은 시작됨. 이는 회사의 재무가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왜 Auto부분을 보자고 하느냐, 당연 테슬라의 FSD가 중국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하는 것도 있지만 이제 자율주행이 정말 부분적으로 도입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사전에 말씀드린대로 하드웨어(AI인프라)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AI서비스) 역시 패권 싸움이 일어날텐데, 그 시발점이 자율주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케보면 머스크가 땡긴 불이네요. 인명 보호나 안정성 여부가 아직 100% 검증되지 않았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렇기에 오히려 거기서 조금 벗어나서 도입을 결정할 수 있는 농업/근거리 운송(공장 부지 내 운송) 영역에서는 자율주행이 슬슬 도입되지 않을까요? 상기한 영역은 주행 영역이 정해져있기에 주행 시 변수도 적고, 도입 시 비용 감소가 확실한 영역에 사고 발생 시에도 인명 피해라는 심각한 법적 리스크가 아닌 손해배상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도입의 허들이 다소 낮을 것이라 봅니다.

제가봐도 적정가인데(밸류에이션할줄모름)

한국 증시는 절대 저평가 되어 있지 않고 지금도 고평가 되어 있습니다 없어질 기업들이 코스피, 코스닥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 증시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습고 부끄러운 것 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논란이 있지만 솔직히 한국 증시 전반이 (부당하게) 저렴한 상태라고 보지 않는다”며 “한국의 핵심 과제는 고령사회를 뛰어넘을 정도의 기술 혁신을 달성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1053#home

저는항상 건담을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 엔비디아에서 매출 비중이 작아서 잘 언급을 안하지만, Auto 부문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고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 Auto 부문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제품으로 인프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SDK로 구성됩니다. • Auto 부문의 성장은 자동차 고객사들의 자율주행 개발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해마시길 저는 팬입니다. 생일도 알아요. 1946년 9월 1일

자기전에 카톡온거 보는데 이새끼 또 영화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