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ETF] 금리 우려 지속. 에너지/중국 반도체/인도 이슈에 관심∥미래에셋증권 윤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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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부진 #미국/중국 반도체
지표 부진 및 국채 입찰 부진과 함께 미국 3대 지수도 상승을 잠시 쉬어간 한 주 였습니다.
반도체(SMH US) 등 주도 산업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이 나오기 보다는 이슈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금 유입 지속과 함께 시장 분위기가 아직은 살아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핵심주(반도체, AI)+@ 대응으로 접근 중입니다.
6월 유니버스 자료는 이번 주 중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주요 카테고리별 시장 동향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주요 카테고리별 시장 동향
[전반]
미국 GDP(잠정치), 소비지출 등 주요 경제 지표 부진 및 국채 입찰 수요 부진 영향, 미국 국채 금리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 5월 말 진행된 미국 국채 입찰은 만기별로 응찰률 하락/PD(Primary Dealer) 인수 비중 증가 경향 나타나. 나스닥 100(QQQ US)은 5주 연속 상승 후 하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주초반 상승 보이던 미국 반도체(SMH US)는 중동향 수출 지연(규제) 보도에 하락, 주간 -1.6% 하락하며 5주 연속 상승 마감. 중국 역시 2주 연속 하락 지속했으며, 한국도 2주 연속 하락
#미국 국채 입찰 결과
2년물(5/28, 690억 달러, 응찰률: 2.41배 vs 직전 5회 2.60배, PD 비중 직전 15.1%→16.6%),
5년물(5/28, 700억 달러, 2.30배 vs 2.40배, 15.0%→19.5%),
7년물(5/29, 440억 달러, 2.43배 vs 2.48배, 13.9%→17.0%)
[주식: 대표 지수]
미국, 3대 지수 모두 하락. 나스닥 100(QQQ US), 대형성장(IWF US) 등 대형-성장 계열 위주로 하락 보였으나 대형가치(IWD US), 중형주(MDY US), 소형주(IWM US)는 소폭 반등. 지수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상태에서 지표 부진이 오히려 경기 침체(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연결되며 하락 강화. 다만 그 정도는 약한 것으로 판단, 최근 상대 강세 두드러졌던 대형/성장 위주 차익 매물이 발생했으나, 월말 윈도우 드레싱 수급 유입으로 전반적으로는 낙폭 두드러지지 않음. 한편 유럽은 6월 6일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유로존 CPI 잠정치가 2.6%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 6월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되며 주요 대표 지수 전반적으로 약세 보여
[주식: 섹터/산업, 스타일]
미국 대표 지수 약세에도 불구, 11개 섹터 중 8개 섹터 상승. 에너지(XLE US)가 OPEC+ 회의를 앞두고 감산 연장 등의 기대감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에 +2.0% 상승. 이와 함께 리츠(XLRE US, +1.9%), 유틸리티(XLU US, +1.7%) 등 직전 주 하락 컸던 섹터 위주로 반등. 산업 내에서는 소프트웨어(IGV US)가 주간 -5.8% 급락했는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한 세일즈포스(CRM US) 급락 영향. 세일즈포스는 주간 -13.9% 하락하며 -1.1%p 하락 기여. 이와 함께 클라우드(FCLD US), 사이버 보안(HACK US)도 하락폭 컸음. 이 외에 미국 반도체(SMH US)는 중동향 수출 지연(규제) 보도에 하락, 주간 -1.6% 하락한 부분도 특징적
친환경 관련 ETF는 지난 주에 이어 상승 흐름 지속. 테마 내 주요 상승률 상위 친환경 테마는 수소(HJEN US, +3.5%), 신재생 에너지 산업(RNRG US, +2.5%), 태양광(TAN US, +1.6%), 풍력(FAN US, +1.4%) 등. 에너지 산업 관련 ETF도 동반 강세 보였는데, 미국 에너지 섹터(XLE US, +2.0%) 외에 일본 전력&가스(1627 JP, +5.9%), 유럽 에너지(ENGE LN, +1.3%) 상승
미국 외에서는 중국 반도체(512480 CH, +5.3%)가 중국 정부의 3,440억 위안 규모 반도체 기금 조성에 강세. 일본 은행(1615 JP)은 일본 금리 상승에 주간 +4.8%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 흐름 이어가는 모습. 한국에서는 한국 화장품(228790 KS, +6.2%), 반도체 전공정(475300 KS, +4.0%), 한국 반도체 소부장(455850 KS, +3.5%) 상승 보였으나, 게임(364990 KS, -5.7%), 2차 전지(364980 KS, -5.2%) 등 약세
[채권, 원자재/기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간 +3.35bp 상승. 이와 함께 미국 국채 장기물(TLT US)는 주간 -1.0% 하락했으며, 이자분리 미국 국채(GOVZ US)는 -2.0% 하락. 이와 함께 주식 민감도 높은 미국 전환사채 ETF(CVRT US)도 -2.4% 하락. 미국 상장 내 물가 연동채 관련 위주 상승. 원자재 내 금속 계열 하락도 이어졌는데, 금(IAU US, -0.3%), 구리(CPER US, -2.8%) 등 2주 연속 하락
[유니버스]
대표 지수(S&P 500/SPLG US, 나스닥 100/QQQM US) 제외한 유니버스 평균 수익률은 -0.5%로, 벤치마크(ACWI US) -0.6% 소폭 상회. 한국 조선(466920 KS, -4.5%), AI(AIQ US, -3.0%) 등 부진에도 현금흐름 우수(COWZ US, +2.1%), 디지털 인프라(SRVR US, +1.9%) 등이 상대적으로 선방. 금리 변동성 확대에 원자재 관련 금광주(RING US), 구리 채굴(COPX US)이 추가 부진할 가능성 존재, 인도(EPI US)는 총선 마무리로 탄력 보일 가능성 높아짐
대상 기간 내 유니버스 관련 업데이트 사항은 아래와 같음
- 반도체(SMH US)/AI(AIQ US): 중동향 수출 제한 가능성
- 고배당 은행주(466940 KS): KB금융(105560 KS), 밸류업 관련 공시 계획 발표
- 항공주(JETS US):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L US): 2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
- 인도(EPI US): 총선 마무리. 출구조사 기준 모디 총리 연임 가능성 높음
- 현금흐름 우수(COWZ US): OPEC+ 감산 연장으로 유가 상승 여력 발생
#특징 ETF
▶미국 대표 지수. S&P 500(IVV US) 등: 대형가치/중형/소형 최근 소폭 강세
▶미국 소프트웨어(IGV US: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주간 급락
▶중국 반도체(03191 HK): 정책 영향, 상승
▶친환경 관련. 수소(HJEN US) 등: 반등 흐름 지속
항상 시장 대응에 도움되는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