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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위경재] 조선/기계/방산/로봇

안녕하십니까. 하나증권 조선/기계/방산/로봇 담당 위경재입니다. 이 채널을 통해 보고서 및 산업 뉴스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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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수주 - 하나증권 위경재] HD현대중공업이 약 1.8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4.07~28.06 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수주잔고는 23년 매출의 약 3.8배 수준까지 상향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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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위경재] "실적 성장을 예측케 하는 수주 레벨" 자료링크 : https://bit.ly/3VWZAfQ ▶ 국내 조선사 수주 현황 점검 7월 말부터 시작될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현 시점에서, 향후 실적의 선행 지표인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현황을 점검하고자 한다. 1) HD한국조선해양 그룹 국내 조선사 중 수주 잔고 레벨이 가장 높다. i) HD현대중공업의 5월 누적 신규 수주는 58.6억달러로 전년 동기 56.5억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조선 부문의 신규 수주는 34.6억달러로 YoY -13.6% 감소했으나, 해양플랜트 부문의 신규 수주가 12.0억달러로 전년 0.3억달러 대비 크게 증가하며 전사 수주 증가 견인했다. 조선 수주의 주된 선종은 VLAC, LPG선이었다. 전사 수주 잔고는 339.1억달러로 전년 동기 283.0억달러 대비 +19.8% 증가했다. 조선 부문의 수주 잔고 역시 256.3억달러로 YoY +16.3% 증가했다. 높아진 수주 잔고는 2023년 연간 매출 12.0조억원의 약 3.7배 수준이다(환율 1,300원/달러 가정). ii) HD현대미포의 5월 누적 신규 수주는 37.2억달러로 전년 동기 21.0억달러 대비 +77.3% 증가했다. 가파른 신규 수주의 증가는 P/C선과 LPG선 수주에 기인한다. 신규 수주 증가 과정에서 수주 잔고 레벨 역시 높아졌는데 5월 수주 잔고는 86.7억달러로 YoY +25.7% 증가했고, 이는 2023년 연간 매출 4.0조원의 약 2.8배 수준이다. iii) HD현대삼호의 5월 누적 신규 수주는 35.8억달러로 전년 동기 53.2억달러 대비 -32.7% 감소했다. 신규 선종인 VLAC 수주에도 불구 컨테이너선 수주 감소에 기인한다. 다만 수주 잔고는 166.7억달러로 YoY Flat 수준이며, 이는 2023년 연간 매출 6.0조원의 약 3.6배 수준이다. 2)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6월 누적 신규 수주는 49억달러로 전년 동기 32억달러 대비 +53.1% 증가했다. 컨테이너선 수주가 없었음에도 LNG선 수주 크게 증가하며 전사 수주 증가했다. 신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수주 잔고 역시 337억달러(인도 기준)로 YoY +10.5% 증가했다. 한편, 매출 기준 3월 말 수주 잔고는 약 33.2조원으로 2023년 연간 매출 8.0조원의 4.2배 수준이다. 3) 한화오션 한화오션의 3월 누적 신규 수주는 24억달러로 전년 동기 8억달러 대비 +200% 증가했다. LNG선과 Ammonia/LPG선 수주 증가에 기인한다. 수주 잔고는 298억달러(인도 기준)로 YoY -3.6% 감소했다. 2023년 연간 수주가 41억달러로 크지 않았던 점 감안할 때 수주 잔고의 감소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으며, 매출 기준 3월 말 수주 잔고는 약 27.3조원으로 2023년 연간 매출 7.4조원의 3.7배 수준이다. ▶ 실적 성장을 담보하는 수주 잔고 레벨 현재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잔고는 2023년 연간 매출 대비 약 3~4배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선박 건조 기간이 약 2년인 점 감안할 때, 현재의 수주 잔고 레벨은 높은 수준이다. 즉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며, 2021년부터 신조선가 지수가 지속 상승했던 점 감안할 때 실적의 질, 즉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가파른 외형 성장 과정에서 수주 잔고 레벨이 낮아진다면, 추가 신규 수주 역시 기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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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 하나증권 위경재] "아직은 옅은 안개 속" 자료 링크 : https://bit.ly/4f31gNG ▶ 2Q24 Pre : 실적보다는 수주 데이터가 좋을 2분기 한국항공우주의 2Q24 실적은 매출 8,797억원(YoY +19.9%, QoQ +18.9%), 영업이익 480억원(YoY +468.3%, QoQ -0.1%, OPM 5.5%)을 추정한다. YoY 성장 불구 컨센서스(매출 8,968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1) 국내 사업은 매출 5,941억원(YoY +22.1%, QoQ +35.4%)으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KF-21, 백두체계능력보강 2차,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주요 체계 개발 사업의 매출 인식 지속되는 과정에서 견조한 실적 성장 이끌 것으로 판단하며, 수리온(KUH-1) 및 TA-50 납품하며 매출 성장 더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기존 계획 대비 납품 물량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 부문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 2) 완제기 수출 부문은 매출 800억원(YoY +49.9%, QoQ -11.7%)으로 전분기 대비 외형 축소될 전망이다. 유의미한 수주 잔고 증가는 없었던 가운데, 기존 폴란드向 FA-50 중심의 매출 인식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3) 기체부품 부문은 매출 2,008억원(YoY +6.5%, QoQ -2.0%)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할 전망이다. 주 고객사였던 Boeing의 업황 부진 불구 Airbus 중심의 공급 지속되며 외형 규모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4~6월 공시된 주요 수주 감안할 때(KF-21 양산, EVE-100 eVTOL) 2Q24 전사 신규 수주는 약 4.1조원, 수주 잔고는 24.3조원 수준 가능할 전망이다. 통상 4분기에 수주가 집중되는 점 고려할 때, 이번 2분기 신규 수주 데이터는 유의미하다고 판단한다. ▶ 여러 기대감이 조금은 지연되는 중 미 해군의 훈련기 사업, UJTS 프로그램이 FY2026에서 FY2028로 2년 연기됐다. 한국항공우주가 해당 사업의 훈련기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기 소식은 긍정적이지 않다. 주요 경쟁자인 Boeing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그들에게는 준비할 시간이 확보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UJTS를 2년 연기하며 착함훈련(FCLP)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단순히 시간만 늘린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착함훈련이 통상 최소 1,000회 이상 진행된다는 점 감안할 때, 랜딩 기어 등에 대한 선제적 준비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중동으로의 수리온 수출 추진 중이다. 2분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3분기 내 가시적인 성과 기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024년의 연간 매출 성장 폭은 미미할 것으로 추정하나 2025, 2026년 각각 YoY +10.4%, +11.2%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 Valuation 기준 시점을 2025년으로 설정,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0,000원 유지한다. 기대 수주가 조금은 지연되고 있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Valuation 기준 시점을 2025년으로 설정했다. 해외 7개사의 2025년 실적 기준 P/E 평균 20.5배, 한국항공우주의 2020년 이후 평균 P/E 21.8배를 고려해 Target P/E 21.1배를 적용했다. 현재 주가는 2024년 실적 기준 P/E 21.5배, P/B 2.7배, ROE 13.2%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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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하나증권 위경재] "Shock 이후 Surprise를 준비" 자료 링크 : https://bit.ly/4ddsRtV ▶ 2Q24 Pre : 지상방산이 이끄는 실적 성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Q24 실적은 매출 2조9,442억원(YoY +54.3%, QoQ +59.3%), 영업이익 2,204억원(YoY +171.4%, QoQ +490.9%, OPM 7.5%)으로 컨센서스(매출 2조5,170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전분기 실적 부진했으나 오히려 2분기에 인도 물량 증가하는 과정에서 실적 성장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1) 지상방산 부문 실적은 매출 1조3,694억원(YoY +128.2%, QoQ +108.6%), 영업이익 1,031억원(YoY +370.9%, QoQ +626.2%, OPM 7.5%)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부문 실적 성장은 폴란드向 인도 물량 증가에 기인한다. 지난 4월 K9 자주포 6문, 천무 18대를 인도했으며, 6월에 천무 12대를 추가로 공급했다. 6월 인도 물량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인도 물량만으로도 약 5,000억원 수준의 매출 인식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출 물량 증가에 기반한 외형 성장 과정에서 수익성 역시 동반 개선,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5.4%p 상승할 전망이다. 2) 항공우주 부문 실적은 매출 YoY +11.5%, 영업이익 YoY +199.0% 증가하며 견조할 전망이다. RSP 사업의 적자는 여전히 100억원 가까운 규모를 추정하나, 점진적으로 적자폭 축소되는 과정에서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전방 항공기 엔진 시장의 수요 회복 과정에서 외형 성장 동반될 것으로 전망한다. 3) 이 외 한화비전, 쎄트렉아이, 한화정밀기계 등의 사업 역시 과거와 유사한 실적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한화시스템의 실적 성장은 전사 연결 실적 성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기수주분으로도 향후 3년 실적은 지속 성장 7월 10일자로 약 1.4조원 규모의 루마니아向 K9 자주포 수주가 공시됐다. 동유럽 중심으로 수출 국가 확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해당 수주는 그 규모보다 고객사 확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라트비아 등 추가 수주 지속 추진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향후 수주 증가 역시 기대 가능하다. 한편, 실적 측면에서 최근 1~2년 간의 수주분은 아직 실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호주 레드백(3.2조원 수준, 23.12 수주), 이집트 K9 자주포(2.0조원 수준, 22.02 수주)는 이번 2분기에도 실적 기여도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폴란드 2차 물량과 이번 루마니아 물량은 실적 반영까지 아직 오래 남았다. 즉 현재의 실적 성장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 목표주가 유지. 다만, 2분기 실적 발표에 집중해야 할 시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9,000원을 유지한다. 현재의 실적 성장 역시 가파른 바, 5개월 남은 2024년 연간 실적 추정치로도 충분히 Valuation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 2분기 실적이 분할 예정인 한화비전 및 한화정밀기계가 포함된 마지막 실적인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전략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2024년 실적 추정치는 분할 회사의 이익 기여도를 보수적으로 추정한 바, 이후 존속회사 기준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하더라도 향후 이익 증가 폭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 여전하다고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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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로부터 K9 자주포를 수주했습니다. 규모는 약 1.4조원 수준입니다. 계획된 수출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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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의 사우디 M-SAM 공급계약이 공시되었습니다. 규모는 약 1.2조원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기체계에 대한 향후 수주 증가 기대감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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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 하나증권 위경재] "성장기에는 더 멀리 보자" 자료링크 : https://bit.ly/3znEaAQ ▶ 2Q24 Pre : 방산 부문 성장 지속 전망 한화시스템의 2Q24 실적은 매출 6,983억원(YoY +14.4%, QoQ +28.3%), 영업이익 472억원(YoY +58.0%, QoQ +20.2%, OPM 6.8%)으로 컨센서스(매출 6,571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상회할 전망이다.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겠으나(OPM QoQ -0.4%p), 2023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다. 1) 방산 부문은 UAE 천궁-II 레이더, TICN 4차 양산, L-SAM 체계 등의 매출 인식 지속되며 2분기 실적 역시 견조할 전망이다. 부문 매출 5,391억원(YoY +20.3%, QoQ +41.3%), 영업이익 452억원(YoY +60.3%, QoQ +33.0%, OPM 8.4%)을 예상한다. 특히 전년 대비 높아진 수출 비중 고려할 때, 매출 대비 이익의 증가 폭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2) ICT 부문은 매출 1,592억원(YoY -2.0%, QoQ -0.8%), 영업이익 60억원(YoY -45.3%, QoQ -49.9%)을 전망한다. 방산 대비 매출 인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 2023년 연간 신규수주액이 약 6,871억원임을 고려할 때, 외형은 비슷한 수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ICT 부문의 이익률 변동성이 컸던 점을 고려할 때 1분기 수준의 높은 수익성(부문 OPM 7.5%)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한다. ▶ 먼 미래를 그리는 중 지난 6월 21일, 한화시스템은 HS USA Holdings 지분 100% 취득 결정 공시함으로써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60% 인수 계획을 공식화했다. 국내 조선사 한화오션보다 높은 지분율을 획득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함정 사업 진출 통한 방산 사업 고도화에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외의 경우 CMS(함정전투체계) 업체가 함정 사업의 주 계약자가 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한화시스템의 필리조선소 지분 인수 참여 역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필요조건으로 작용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단기간 내 숫자로 확인하기는 힘들겠으나, 길게 보면 실적 성장 모멘텀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판단한다. ▶ 시선의 끝을 2026년으로, 목표주가 상향 국내 방산의 성장과 함께 한화시스템의 수주잔고 규모 역시 약 3년치 일감에 다다르는 중이다. 이제 실적으로 입증하기 시작해야하는 시점이다. 다만, 국내 방산의 글로벌 점유율이 3%를 향해가는 현 시점에서 향후 수주 전망 역시 우호적인 바, 실적 성장 함수의 기울기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즉, 성장성을 고려한 기업 가치 산정이 필요하다. 높아진 수주잔고가 실적으로 인식되는 기간을 고려해 Valuation 기준 시점을 2026년으로 설정하며, 성장 잠재력 고려해 PEG 1.1배를 가정한 Target P/E 22.5배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5,000원으로 상향한다. 현 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E 23.4배, P/B 1.5배, ROE 6.7%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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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위경재] "1차 미국 대선 토론, 국내 방산에는 우호적" 자료링크 : https://bit.ly/4eMnVxC ▶ 조금은 뚜렷해진 색채 지난 6월 27일(미국 현지시각), 1차 미국 대선 후보 토론이 진행됐다. 많은 분야에 대한 설전이 오갔으나, 토론 내용 외적으로도 유의미했다고 판단한다. 예단하기 이르지만 차기 정부에 대한 색채가 조금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토론 이후 지지율은 트럼프와 바이든이 각각 50%, 42%로 트럼프의 승리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하나증권은 현 시점 지지율이 높은 트럼프가 당선된다는 가정 아래 국내 방산이 받을 영향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정세 불안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분담금. 향후 정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2가지 토론 키워드다. 1) 트럼프 후보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 계획과 함께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를 최대 60%까지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다. 물가 안정을 그 근거로 내세웠으나, 관세율 인상은 필연적으로 보호무역주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과거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발발은 관세율 인상에 따른 보호무역주의가 하나의 원인이었다. 반면, 현 대통령인 바이든 후보는 관세율 인상이 추가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세웠다. 양 진영의 의견이 갈렸다. 2) 외교 측면에서, 트럼프 후보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미국의 지원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동시에 NATO를 비롯한 유럽 내 국가들의 방위비 분담 비율 확대를 언급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종전 및 NATO를 위해 미국의 지원이 필요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분담금에 대한 양 후보의 기조는 친환경 분야에서도 유지됐다. 두 후보 모두 친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트럼프 후보는 파리협정은 미국의 분담금 비중이 과했기 때문에 탈퇴할 수 밖에 없었음을 시사했다. 즉, 트럼프 후보는 글로벌 사회에서 미국의 과한 재정적 부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관세와 분담금, 두 가지를 통해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정세 불안과 자주 국방이다. 만약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보호무역주의 강화됨에 따라 정세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의 분담금이 동시에 축소되는 과정에서 NATO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방위 부담은 증가할 것이다. 유럽이 EDIS 기반으로 역내 무기 조달 비중 높일 수 있다고는 하나, 방위력 유지를 위한 미국 외 국가로부터의 무기 도입 역시 동반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https://bit.ly/3xJB1ur 참고). 즉 국내 방산의 유럽 수출 증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판단한다. ▶ 글로벌 국방비 우상향 기조 지속될 전망 ‘방위경제학(https://bit.ly/3vLvmmR)’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의 국방비 추이는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국방비의 40%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다수 국가의 국방 전략이 이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집권 정당에 관계 없이, 현 바이든 행정부의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 3.3%가 높지 않은 수치임을 감안할 때, 향후 국방비 증가 가능성은 높다. 다만, 이번 대선 토론 이후 지지율처럼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 증가 폭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후보는 국방력 강화, 군인 지원, 국방 개혁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發 국방 강화 기조 역시 국내 방산 실적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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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위경재] "수출 데이터를 통해 가늠해보는 국내 방산" 자료링크 : https://bit.ly/3VD8nU5 ▶ 개요 : 미약하지만 유의미한 지표 국내 방산 주가는 2024년에도 여전히 상승세다. 다만, 2024년의 절반이 지난 현 시점에서 실적 관점에서도 국내 방산이 순항 중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방산 기업들의 실적 구조가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인 만큼, 실적의 방향성은 무기 체계를 인도하는 것에 달려있다. 즉, 수출 흐름 파악을 통해 실적 동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정부지침 관계로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제한적으로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바, 이번 보고서는 실적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 지상방산 : 장갑차, 부분품 수출 데이터 호조 과거의 흐름을 보면, 각 기업의 실적 방향성은 어느 정도 지상방산 무기 체계의 수출액 흐름과 유사했다. 전차/장갑차/부분품 연간 수출액이 2021~2023년 각각 YoY -42.7%, +137.2%, +69.6% 변동하는 과정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방산 부문 매출은 동기간 각각 YoY +2.2%, +39.5%, +101.8% 증가했고, 현대로템 방산 부문 매출은 동기간 각각 YoY +9.0%, +18.2%, +49.0%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던 2022, 2023년에 실적 역시 동반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5월 누적 기준 전차/장갑차/부분품 수출액 합은 약 3.4억달로 YoY +17.4% 증가했다. 이를 세분화할 경우 전차는 약 2.3억달러로 YoY -9.8% 감소한 반면, 장갑차와 부분품은 각각 4,910만달러, 5,797만달러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4%, +276.0% 증가했다. 아직 상반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불과하나, 여전히 지상방산 무기체계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 영위하는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역시 YoY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관련 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 항공우주 : 항공기 수출 데이터 호조 항공기 및 인공위성의 경우 수출액 변동성이 매우 컸다. 항공기 수출액은 2021~2023년 각각 YoY -92.9%, +1,256.7%, +108.2% 변동했고, 인공위성 수출액은 각각 YoY -75.6%, +307.3%, -30.2% 변동했다.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 매출은 각각 YoY N/A, -41.6%, +723.8% 변동했고, 한화시스템 매출은 각각 YoY +27.2%, +4.7%, +12.1% 증가했다. 지상방산과 달리 수출액과 실적 사이에 약 1년의 시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항공우주 체계가 지상방산 대비 긴 인도기간을 보유한 데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항공기 수출액이 YoY +108.2% 증가한 것은 2024년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공위성 수출액이 감소했다고는 하나(YoY -30.2%), 연간 5개 이하 수량 수출했던 것 감안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2024년 항공우주 부문 실적 역시 점진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관련 기업 :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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