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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 앞으로 괜찮을까?
서클(Circle) 주가가 한때 약 17% 하락했습니다. 새로운 경쟁사의 등장, 코인베이스와의 불화설, 러셀 지수 제외까지 써클을 둘러싼 변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럼프의 1조 원이 넘는 코인 수익이 공개되면서, 클래리티 법안의 윤리조항도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써클을 둘러싼 주요 악재와 앞으로 살펴봐야 할 변수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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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재 속 다시 나온 클래리티 법안 기대
비트코인이 한때 6만 달러를 하회하며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직접적인 트리거로는 스트래티지의 우선주 STRC 급락이 지목됐습니다.
STRC는 시장가 발행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왔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100달러 안팎에서 74달러까지 밀리자, 이 조달 구조가 계속 작동할 수 있느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테라·루나와 같은 구조는 아니지만, 자금 조달과 비트코인 매수의 선순환이 약해질 경우 보유 비트코인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번졌습니다.
이더리움 쪽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전체 인력의 약 20%인 54명을 감원했고, 비탈릭 부테린은 연간 예산을 40% 줄이겠다는 방향을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업계 핵심 기관들까지 비용과 레버리지 관리에 들어가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규제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흐름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추진해온 ‘21세기 로드 하우징’ 법안에 아직 서명하지 않은 가운데,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가 지지하는 클래리티 법안도 다시 언급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정치권의 우선순위가 정리될 경우 클래리티 법안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고, 7월 말 통과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 비트코인 시장과 매크로 뉴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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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핀(DePIN), 꿈에서 숫자로.
크립토 시장에서 조용히 큰 변화를 이루고 있는 섹터는 디핀(DePIN)입니다. 과거 디핀은 토큰 보상으로 개인이 장비를 설치하게 만드는 실험적인 모델, 혹은 실사용보다 기대감이 먼저 반영된 테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GPU 연산, 데이터 수집처럼 실제 수요가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매출을 만드는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AI 시장이 커지면서 연산력 부족, 고품질 데이터 부족, 데이터 권리와 출처 문제까지 동시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제 디핀은 단순히 “개인이 장비를 깔고 토큰을 받는 구조”를 넘어, AI 기업과 현실 산업이 필요로 하는 연산력·데이터 인프라를 공급하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핀 섹터의 매출 변화, AI와 로보틱스 수요가 만드는 새로운 기회, 그리고 실제 사업 매출이 토큰 가치와 연결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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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의 비트코인과 매크로 뉴스 정리
비트코인은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며 나스닥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ETF 자금은 순유출을 기록했고, STRC가 다시 목표가인 100달러를 밑돌면서 스트래티지 중심의 기관 매수 구조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졌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비트마인이 우선주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추가 매수 베팅을 키우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FOMC는 시장이 기대할 만한 강한 완화 신호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단기 물가 전망은 높아졌고, 성명서에서도 향후 금리 인하를 미리 시사하는 표현은 줄었습니다. 다만 장기 성장률과 중립금리는 그대로 유지됐고, 대차대조표 정책 역시 예상 밖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새 의장 체제에서는 당분간 금리 방향을 서둘러 정하기보다, 통화정책의 판단 기준과 운영 방식을 다시 정비하는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전쟁 장기화 우려와 유가 변수까지 겹치면서, 비트코인은 자체 수급만으로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휴전 합의가 실제로 이행되는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유가가 안정되는지, 그리고 STRC 디패깅이 기관 매수 심리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한 주간의 비트코인과 시장 이슈들을 점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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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는 왜 팔았고, JP모건은 왜 화났을까?
“안 판다”던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했습니다. 규모만 보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징성은 작지 않습니다.
시장이 술렁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차익실현인지, 아니면 자금 압박의 신호인지 해석이 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필러스 100y 님 글을 근거로 설명해보겠습니다.
같은 시기 JP모건은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겉으로는 투자자 보호를 말하지만, 그 안에는 은행의 예금 기반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깔려 있다고 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와 JP모건의 클래리티 법안 반대가 어떤 흐름에서 연결되는지,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 하락을 어떻게 봐야 할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농부님들 영상 댓글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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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욕먹는 이유 싹 다 모았습니다. (글로벌 비판 3가지)
한 사람의 글이 글로벌 크립토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뱅크리스의 호프먼이 “Why I Sold My ETH”라는 글을 통해 본인이 보유한 ETH를 모두 팔았다고 공개한 겁니다.
그리고 그가 던진 문제의식도 가볍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 매출은 4년 만에 약 97% 감소했고, P/E는 840배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숫자만 보면 “이더리움은 이제 끝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합니다.
다만 시장을 조금 더 길게 보면, 늘 비관이 가장 강해지는 구간에서 새로운 변곡점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지금은 이더리움에 대한 비판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매출, 가치평가, L2 구조, ETH의 머니 프리미엄 논쟁까지 연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영상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왜 이더리움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는지, 그 논리를 데이터로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미국 신규 자금이 향하고 있는 다음 알트코인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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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발표 후 시장이 잘못 해석했습니다.
이번 주는시장이 꽤 크게 흔들렸습니다. SEC가 토큰화 주식에 적용할 수 있는 Innovation Exemption 발표를 연기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은 이를 ‘연기’가 아니라 ‘폐기’처럼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비트코인은 급락했고, 약 8,000억 원 규모의 포지션이 한 번에 청산됐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SEC의 방향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재 상황은 토큰화 주식 논의가 중단됐다기보다는, 추가 검토 시간이 필요해진 쪽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토큰화 주식이라는 큰 흐름 자체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에 이란전쟁 확전 우려까지 겹치면서 유가, 금리, 달러가 동시에 흔들렸고, 크립토 시장도 매크로 압박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번 하락을 만든 핵심 요인과, 다음 주 시장에서 봐야 할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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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리티 법안 한방 정리
오늘 밤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클래리티 법안 수정본 마크업이 시작됩니다.
핵심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트럼프 일가와 연결된 USD1, WLFI, TRUMP 밈코인, 비트코인 채굴기업 지분이 윤리·내부자거래 조항과 맞물려 정치적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둘째,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보유 이자보다 거래, 결제, 유동성 공급 같은 활동 기반 보상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셋째, 디파이 개발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코드는 표현이고, 노드는 인프라이며, 자기수탁은 권리라는 방향입니다.
넷째, 주택 조항까지 함께 묶이면서 이 법안은 단순 크립토 법안을 넘어 워싱턴식 패키지 딜로 바뀌고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규제 명확성을 주는 대신 사기·내부자거래 단속은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클래리티 법안 수정본이 시장에 주는 의미를 한방에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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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Coin) 완전 분석 영상
크립토 기업 분석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입니다.
25년 말, 매출 10조 원을 기록한 코인베이스. 그런데 Q4 한 분기 만에 1조 원 가까운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거래대금의 79%는 기관이 만들어내지만, 정작 수익의 핵심은 리테일이라는 점도 흥미로운 구조입니다. 매출의 59%를 차지하는 거래 수수료보다, 41% 비중의 구독/서비스(S&S) 사업 성장세가 오히려 더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인베이스의 매출 구조를 거래 수수료와 구독/서비스로 완전히 분해하고, USDC 스테이블코인 수익 모델, Base 체인의 성장, 그리고 BTC 매입 전략이 GAAP 실적에 미친 영향까지 전체적으로 분석해봅니다.
또한 로빈후드와의 마진 비교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크립토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잡아가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시죠. (이번엔 '쿠키영상' 도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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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시간 최후의 통첩, 비트코인은 어디로?
이번 주 시장의 핵심 변수는 전쟁, 통화정책, 그리고 에너지였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3주째 이어지면서 이제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가스전과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겨냥하는 이른바 ‘에너지 전쟁’ 성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갈등이 확대될 경우 유가와 LNG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하는 요인이 됩니다.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는 전쟁 → 에너지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재점화 →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최근 금 가격까지 하락한 것도 중요한 신호입니다. 안전자산 수요보다 금리와 유동성 환경이 더 중요한 국면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3월 FOMC도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나오면서 올해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약해졌고, 장기 금리 전망도 소폭 상향되었습니다. 시장은 이제 전쟁 리스크와 긴축 장기화를 동시에 반영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세 가지입니다. 미국의 지상군 파병 여부, 유가의 방향, 그리고 인플레이션 재상승 여부입니다. 결국 올해 시장은 전쟁 뉴스 자체보다, 그 전쟁이 유가와 물가를 얼마나 자극하고 금리와 유동성이 어떻게 바뀌느냐가 시장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매크로, 비트코인 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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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Circle) 완전 분석 영상
크립토 기업 분석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연재해볼 예정입니다.
한 달 만에 주가 2배. 서클(Circle)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USDC 발행사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움직임은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사용자에게 이자를 주지 않는 대신, 예치된 자금으로 미국 국채를 매입해 연간 수조 원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금리가 내려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진이 확대되는, 직관과 반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 역설의 이유를 중심으로 서클의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 수익 지표(RLDC/NRM), 온체인 데이터 변화까지 전부 짚어봅니다. 여기에 x402 기반 AI 결제, Arc 레이어1, 토큰화 머니마켓펀드까지 이어지는 확장 전략을 통해, 서클이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넘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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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 만에 35% 폭등한 유가, 비트코인 바닥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선이 빠르게 확전되면서 유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거론되자 WTI는 한때 90달러 근처까지 급등했고, 일부 기관은 해협 교란이 몇 주만 이어져도 15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쟁 초기 비트코인은 지정학 리스크 헤지 자산처럼 급등했지만, 장기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하락 압력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미국 고용지표까지 악화됐습니다. 2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감소로 전환했고, 이전 데이터까지 대폭 하향 수정되면서 고용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식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됐습니다.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는, 일종의 '스태그플레이션형 환경'을 시장이 다시 의식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매크로와 비트코인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좋아요,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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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의 매크로, 비트코인 뉴스 정리
이번 주 빅테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CAPEX 확대 계획을 함께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성장은 유지되지만, 현금흐름에 대한 부담은 커진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나스닥과 대형 기술주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것이라 기대되던 일부 자금은 오히려 스몰캡 주식으로 순환됐고, 그 결과 크립토 시장 전반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간 기준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IBIT를 기초자산으로 한 구조화 상품 발행사들의 숏 포지션이 늘어나면서, 가격 변동성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미·이란 협상 흐름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총리 주도의 조기 총선 가능성과 재정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엔화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 가능성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리와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매크로 환경 속에서,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비트코인 뉴스를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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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새 3조원 증발, 무슨일이?
연준은 1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단기적인 물가 우려를 다소 완화했지만, 미국 정부의 부분 셧다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그리고 차기 연준 의장으로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가 지명되면서 거시 환경의 변동성은 오히려 크게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AI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CAPEX 부담과 성장 둔화 우려로 급락하면서, 주식과 크립토 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비트코인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은 ETF에서의 큰 자금 유출과 '안전자산' 시장에 이례적인 변동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금과 은은 캐빈 워시 지명 이후 달러 약세 기대감으로 투기적 자금이 유입됐다가 단기간 과열 이후 급격한 조정을 받으며 ‘안전자산도 안전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중동 지역에서의 미•이란 긴장 고조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은 유동성 축소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동시에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비트코인과 매크로 뉴스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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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행진하는 금, 지금 누가 사고있나?
금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실상의 ‘금 모으기’에 나서고 있었습니다.
폴란드는 현재 약 600톤 가까운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만 추가로 150톤을 매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금 ETF를 활용해 관련 포지션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콩의 자산가들 또한 오랫동안 지켜오던 자산 배분의 ‘2% 룰’을 수정해, 금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리테일 투자자들 역시 이어지는 상승 흐름을 보며 금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금 매수 랠리는 코인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이 질문들을 차분히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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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의 비트코인, 매크로 정리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관세 압박 이슈와 일본 장기채 금리 급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금리가 재차 불안해졌고, 이 여파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위험자산이 주식 대비 더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유럽발 관세 이슈는 일단락됐지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캐내다 향 관세 이슈가 긴장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일본 재정 우려와 장기금리 상승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채권시장으로 전이되면서 자금은 여전히 방어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는 모두 주간 내내 순유출을 기록하며 기관 자금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국면임을 드러냈습니다. 동시에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와 금 가격 강세는 글로벌 통화·재정 불안에 대한 헤지 수요가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합니다.
여기에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릭 라이더처럼 시장 친화적 인물이 부상하고는 있지만, 정책 방향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금리와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리스크 자산의 상단을 제약하는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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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투자자들이 뽑은 5가지 섹터
2026년의 크립토 빅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 글로벌 투자그룹 6곳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섹터를 중심으로, 현재 데이터와 함께 얼마나 성장중인지, 투자그룹들은 어떤 투자 기회를 보고 있는지 농부님들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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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디파이의 과제는? 오프체인 수익을 온체인으로
Sky는 USDS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디파이에서 상당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Sky의 밸런스시트는 단순히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수준을 넘어, 디파이 전반의 자본 흐름에 영향을 주는 인프라로 발전해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Sky는 Star라는 서브다오 구조를 활용해 역할을 분화하는 전략을 취해 왔습니다. 기능별로 전문성을 나누고, 각 Star가 Sky 밸런스시트의 일부를 담당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Spark입니다. Spark는 외형적으로는 머니마켓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제 역할은 Sky 밸런스시트의 자본을 외부로 배분하는 Capital Allocator에 가깝습니다.
Sky는 Spark를 활용해 크립토 바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온체인으로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왔습니다. Maple Finance에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해 기관 차입자에게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SyrupUSD 구조를 통해 흡수했고, PayPal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오프체인에서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온체인 수익 구조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2026년 Sky 생태계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한 가지 흐름이 보입니다. 온체인 일드의 구조적 한계를 오프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보완하려는 시도이며, 그 해법으로 RWA 자산을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신규 Star인 Grove를 통해 기관 신용을 담보로 USDS 발행량을 높이고, Keel을 통해 기존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본격적으로 편입하려는 구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Grove는 Sky 생태계에서 크레딧 상품을 전담하는 Star입니다. 토큰화된 오프체인 신용 자산을 Sky 밸런스시트로 편입해, USDS가 크립토 담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신용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파이 대출 구조를 기존의 과담보 방식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Keel은 성격이 다소 다릅니다. Keel은 Sky의 자본을 활용해 어떤 토큰화 자산에 얼마를 배분할지를 결정하는 자본 배분자 역할에 가깝습니다. Solana와 함께 진행하는 Tokenization Regatta를 통해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자본 배분을 예고했으며,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향성을 드러냈습니다. Sky 밸런스시트가 실제로 RWA 시장에 의미 있는 규모로 투입되는 초기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Sky의 로드맵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비교적 분명합니다. 온체인에서 발생하는 펀딩비, 거래 수수료, 레버리지 수요 기반의 수익은 시장 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고 구조적인 제약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수익의 근원을 크립토 내부에만 두기보다는, 점차 외부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2026년 RWA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크립토 밖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어떤 구조로 온체인에 옮겨오는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부 수익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라면, Sky 생태계의 지원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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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비트코인 악재는 무엇이 있나?
미국 3분기 GDP 증가율이 4.3%로 집계되면서 경기 둔화 시나리오는 한 발 물러섰고, 이는 곧바로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민간소비가 성장의 대부분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연준이 서둘러 완화로 전환할 명분은 더욱 줄어든 상황입니다.
여기에 SOFR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어 달러 유동성 압박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금, 은 등 실물 자산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위험자산 전반은 힘을 받지 못하는 전형적인 불확실성 국면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 역시 이러한 매크로 환경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비트코인 옵션 만기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은 제한적이었고, 감마 포지션이 일부 롤오버되며 시장을 묶어두는 구조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연말 리밸런싱 영향과 현물 ETF 순유출이 겹치며 수급 부담이 이어지고 있고, 스트래티지의 매수 공백과 1월로 예상되는 관세 관련 판결 등 여러 매크로 이벤트 요인이 동시에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국면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농부님들과 함께 한 주간의 매크로 흐름과 비트코인 관련 주요 뉴스를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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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DeFi 농부 👨🏻🌾 조선생
👨🏻🌾 Aave 이슈 전 다르게 봅니다.
Aave 사례를 이해하려면 먼저 구조부터 봐야 합니다. Aave DAO는 AAVE 토큰 홀더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주체로, 프로토콜의 방향성과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산 상장, 리스크 파라미터, 토크노믹스, 수익의 사용처는 모두 DAO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반면 Aave Labs는 v1부터 v3까지 Aave를 실제로 설계, 구현해온 개발 조직으로, 코드 개발과 제품 완성도, 보안, 기관 대응까지 실행을 책임져 왔습니다. Aave는 처음부터 DAO가 모든 것을 직접 실행하는 구조가 아니라, 의사결정과 실행을 분리한 분업 모델 위에서 성장해왔습니다.
이 구조는 DAO가 유행하던 시절의 산물이 아닙니다. 게리 겐슬러가 철퇴를 휘두르던 시절, 탈중앙화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생존 수단이었고, DAO는 가장 효과적인 비클이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해야만 했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시대로 접어들며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낡은 규제는 힘을 잃고,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이제 탈중앙화의 형식이 아니라 마켓핏과 확장성을 증명해야 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면에서 Aave는 DAO가 모든 실행을 직접 통제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DAO는 오너십과 통제권을 유지하되, 전문성과 속도가 필요한 영역은 Labs가 맡는 구조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Aave는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v2와 v3 업그레이드, 멀티체인 확장, 기관 대응, GHO 스테이블코인까지 이어진 로드맵은 모두 이 분업 구조 위에서 가능했습니다. DAO는 정당성과 방향성을 제공했고, Labs는 일관된 실행력으로 이를 현실화했습니다.
이번 논쟁의 본질도 DAO 대 Labs의 대립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스왑 벤더 변경과 리베이트 귀속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권한 구조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에 가깝습니다. DAO가 더 많은 영향력을 원한다면, 토큰을 매집하고 투표를 통해 정당하게 행사하면 될 일입니다. 형식적으로 모든 것을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작동하고 있는 협력 구조를 어떻게 다듬을지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국 Aave 사례가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제도화 국면에서 살아남는 디파이는, 모든 것을 DAO라는 이름 아래 묶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역할이 명확히 구분된 프로젝트입니다. Aave는 DAO와 Labs의 분업을 통해 탈중앙화의 명분과 중앙화된 실행의 장점을 동시에 취했고, 그 균형이 지금까지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논쟁은 Aave가 틀렸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이 구조가 얼마나 현실적인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낸 계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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