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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flation
인플레이션은 기업들에게도 마찬가지 어렵고 새로운 환경입니다. 하얀색 막대는 전세계 대형주 500개 기업들 중에서 실적발표 때 인플레이션을 언급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2000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 그들이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을 이렇게 문제로 삼게 될지 몰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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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cro Headline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경제지표에 함몰되어 있을까요? 하얀색 막대는 경기지표에 대한 뉴스의 숫자입니다. 그리고 파란색은 미국 국채 2년물 금리입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정책금리를 가장 잘 반영하기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2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스크롤을 조금 올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종목들의 가격 집단성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보지 않아도 이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 2020년, 그리고 2022년, 경제지표에 무한히 관심을 쏟을 때, 종목 간 집단적 움직임이 커져있구나 유추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금융위기 이후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한 '인플레이션'이라는 환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폴 볼커와 아서 번스가 어떤 차이였는지 공부하기도 바쁜데, 개별 기업의 매력을 발굴하기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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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cro Risk Index
먼저 올린 차트에 이제 거시경제 위험 지표를 함께 봅니다. 회색의 차트가 위에 있을 경우 거시경제 위험이 높다는 뜻이며, 반대로 아래에 있을 경우 그 위험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회색의 차트를 없애더라도, 종목 간 가격의 집단성이 높은지 낮은지로 거시경제의 위험이 높았는지 낮았는지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결국 시장 참여자들이 개별 기업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그 사업이 호황인지 불황인지, 투입 단가는 어떻고 판매 단가는 어떠하며, 고객사 다변화나 경쟁사들의 상태는 어떤지에 대한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려면,
최소한 거시경제 환경에 신경 쓸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헤드라인이 시끄러울 때 개별 기업이 좋니 나쁘니에 대한 관심까지 쓰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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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plied Correlation
차트는 나스닥 100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의 가격이 얼마나 같이 움직이는지, 또는 따로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위에 있다면 종목들의 가격이 집단적 움직임을, 아래에 있다면 개별적 움직임을 보입니다.
우리가 특정 기업의 선별해 초과수익을 내려면 그 기업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된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흥미롭게도, 그 차별화 된 무언가는 언제나 있지만, 그것을 시장의 다른 참여자들이 이해해주는지, 또는 무시하는지는 다릅니다.
종목들의 가격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면 참여자들이 개별기업의 특성(Stock specific)을 무시하는 것이며, 따로 움직인다면 그것을 인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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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ea inflation surged to a fresh all-time high, while the bloc’s economy lost momentum -- reinforcing fears that a recession is now all-but unavoi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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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ent: 상장 이후 유통시장에서 거래를 한다면, 이전 시장에서도 투자를 주도하는 사모펀드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기에 도슨트 함. 드라이 파우더는 투자를 위탁받은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펀드에 현금으로 남아있는 것을 말함. 사모펀드의 드라이 파우더가 증가하고 있음. 낮은 조달금리 하에서 현금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까지 사용해 투자를 하고,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해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순환이 반복됐으며, 이런 투자형태는 대확산 시기 때 조차도 흔들리지 않았음. 그러나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인플레이션과 이를 통제하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사모펀드들은 더 높은 조달비용, 더 낮은 기대 수익률, 불확실한 투자환경에 놓이게 됨. 이에 따라 현금을 집행하지 말고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보류하란 요청도 있으며, 운용역 입장에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시한을 두고 집행해야 하는 현금은 쌓여만 가니 압박에 시달린단 것임. 시장에서는 유동성 부족이라 하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투자금이 유휴현금 상태로 머물러 있음. 통계를 보면 10월 사모펀드 집행자금은 약 300억 달러로 대확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Time is ticking away for private equity firms to get ready for their next wave of deals. Rising interest rates, inflation and recession risks have eroded consumer confidence and left buyout firms facing a new reality of higher financing costs and potentially lower returns. None of which changes the fact there’s more than $1 trillion sitting in their funds that needs to be spent. “People say there’s no financing available but then our clients are telling us ‘we have a big fund that we have to deploy,” said Umberto Giacometti, co-head of financial sponsors in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at Nomura Holdings Inc. “If you need to deploy, say, $10 billion in four years, and don’t do anything for sixth months, you are under pressure.”. The shift is profound for an asset class that for more than a decade was flooded with cash from investors hunting yield in a low-interest rate environment. Those same rates allowed firms to pile debt onto deals to amplify returns, while rising valuations offered exit routes at healthy premiums. So it went, even through the depths of the Covid-19 crisis. Things began to slow in early 2022 on creeping fears about inflation and rising rates -- trends that accelerated after Russia invaded Ukraine. Private equity spending stands at roughly $30 billion in October, according to data compiled by Bloomberg -- the lowest monthly outlay since early in the pandemic. Some investors have even asked firms to stop deploying capital while they seek to build cash buffers. “It’s really not that we’ve got nothing to do, on the contrary,” said Burc Hesse, a corporate private equity partner at law firm Latham & Watkins LLP in Germany. “There’s still lots of dry powder and many buyout firms have closed funds last year, so they will depl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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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견고한 노동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중앙은행의 노력, 그리고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무시되고 있음. 물론 근로자에겐 이같은 노동시장의 활황이 좋은 일이지만, 조달비용이 높아지고 성장률이 둔화되는 중에 실업률만 낮은 상황이 임금의 상방압력과 가계소비의 탄력을 만들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중앙은행에 어려움을 주고있음. OECD 38개 회원국 중 80%가 바이러스 대확산 이전 혹은 그 수준의 낮은 실업률에 머무르고 있음.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강세가 소비를 강하게 지탱시켜주고 있음. 이처럼 고용시장이 지속 견조하다면 중앙은행은 완화적 태도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임.
Robust labor markets are defying central bankers’ efforts to tamp down inflation and economists’ predictions that recession is just around the corner. The strong job market is good for workers. But it’s bad for inflation, signalling to the world’s central banks, which are raising interest rates at the most aggressive pace in decades, that they can’t ease up. As borrowing costs surge and growth slows, unemployment rates are not rising. Instead, companies across developed economies are complaining of chronic worker shortages. A persistent mismatch between demand for new hires and the supply of workers is supporting wages and shielding consumers from slowdowns just when central banks need fading demand to cool inflation. As of September, employment across manufacturers and service providers globally had climbed each month for the last two years, according to a JPMorgan Chase & Co. gauge produced by S&P Global. And the OECD said unemployment in its 38 member nations reached 4.9% in August. The rate was below or equal to the pre-pandemic level in 80% of the countries. “You do see broad-based strength in labor markets,” said Joseph Lupton, global economist at JPMorgan. “Strong job growth is absolutely the central support for the consumer.”. When and if job growth starts to crack will help determine when central banks can slow or even stop raising rates. So long as hiring remains resilient, they may be reluctant to eas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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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또한 업계 종사자로써 우리 업계가 어떤지 월간으로 동향을 체크해봅니다.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 (2022.10)
1. 설정액 1,000억원 이상 펀드는 총 59개며, 전략은 총 7개로 나눠짐. 흔히 생각하는 위험자산 형태의 헤지펀드 전략은 Multi Strategy(주식형이지만 메자닌과 비상장이 포함되는 형태), Equity Long Hedge, Equity Long/Short Hedge, Equity Global Hedge가 있음. 나머지는 대체투자(부동산) 혹은 수익형(채권) 펀드 전략임.
2. 최근 1개월 간 1,000억원 이상 설정액의 펀드에서 전략별 수익률 평균은 Multi Strategy +0.12%, Equity Long/Short Hedge +1.05%, Equity Long Hedge -6.31%, Equity Global Hedge -4.20%, Fixed Income -0.95%, Alternative -2.05%임. 흥미로운 점은 대체투자와 수익형 펀드가 위험자산에서 투자자들이 멀리 떠나면서 급격하게 설정액이 커졌는데, 이들의 'Safe haven' 성격이 최근 많이 왜곡되고 있음. 연 초 이후 수익률을 볼 때 Fixed Income에서 설정액이 가장 큰(8,260억원) 펀드의 수익률이 -10.50%, 두번째와 세번째로 큰 설정액(각각 4,888억원, 4,531억원)의 펀드 수익률이 각각 -7.87%, -9.55%임. 금리상승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음.
3. 위험자산을 다루는 헤지펀드 전략에서 Multi Strategy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독과점 구조라 할 수 있는데, 설정액 1,000억 이상을 기준으로 할 때, 4개 운용사가 15개의 펀드에서 3조 1,444억원의 설정액을 가지고 있음. 이들 펀드의 연 초 이후 수익률 평균은 -1.34%임. 이 전략에서 단일 펀드로 가장 큰 설정액은 6,672억원(NH Absolute Return Hedge Fund)임.
4. 설정액 500억원 이상 1,000억 미만 펀드는 총 77개며, 전략별로 볼 때 1개월 간 수익률 평균은 Multi Strategy +0.11%, Equity Long/Short Hedge -0.24%, Equity Long Hedge +2.60%, Equity Global Hedge -9.10%, Fixed Income -0.92%, Alternative +0.40%임.
5. 설정액 500억원 이상 1,000억 미만 펀드의 경우 53개 운용사가 분산되어 운용 중임. 이들이 운용 중인 펀드가 설정 된 해를 보면 2022년 21개, 2021년 24개, 2020년 7개, 2019년 8개로 총 60개의 펀드가 최근 4년간 설정되었음. 설정액 1,000억원 이상의 59개 펀드의 설정 된 해가 2022년 13개, 2021년 10개, 2020년 12개, 2019년 2개로 37개의 펀드인 점을 다소 차이를 보임. 1,000억 이상의 펀드 중 2013년에서 2017년 사이 설정 된 펀드가 18개며, 이 중 2016년이 11개 설정으로 가장 많았음.
6. 펀드 설정액 변동을 살펴보면, 1,000억원 이상 펀드에서 9월 말 대비로 Fixed Income에서 총 625억원 유출, Multi Strategy에서 총 526억원 유출, Equity Long/Short Hedge에서 총 -297억원이 유출됨. 반대로 Alternative에는 218억원이 유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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