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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유진 매크로 중국
*유진 경제 이정훈
<미국 고용 지표와 계절성>
- 1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월 고용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 그러나 계절 조정 상의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취업자는 계절적으로 1월에 큰 폭으로 감소하는데, 이를 계절 조정이라는 통계 기법을 통해 보완합니다.
- 문제는 최근에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월 비계절조정 취업자의 감소폭은 2015-2019년 평균 -2.0%에서 2020-2022년은 -1.8%, 그리고 최근 2년은 -1.65% 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큰 차이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미국 취업자 수가 1.5~1.6억 명이니, -0.2%p면 대략 30만 명이 넘는 차이입니다.
- 물론 이를 반영해서 이번에도 2019~2023년의 1월 계절조정팩터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상향으로는 겨우 수 만 명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이유에서건,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통계 모델의 조정 속도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1월 고용 지표는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난주 인뎁스에서 말씀 드렸듯이 소매판매는 이러한 계절성의 변화를 조금 더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전반적인 지표가 강한 것은 사실이고, 1월 한파도 노동 시간을 제외하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 반면 신용카드 데이터는 한파에도 오히려 급등했습니다. 1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블룸버그 기준 소매판매 컨센서스는 +0.2%mom으로 12월 +0.6%mom 대비 둔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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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병목 현상
최근 홍해 운송 경로의 중단으로 인해 공급 측면의 불안정성이 발생. 제조업체들이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배송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응답함. 일부 국가는 여타 국가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음. 영국은 2022년 9월 이후 볼 수 없을 정도로 리드 타임이 늘어나 최악의 타격을 입음. 그러나 미국, 유로 지역 및 일본에서도 배송 기간이 더 길어진 것으로 조사됨.
Source: Haver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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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인플레이션
유로존 CPI는 미미하지만 예상보다 약간 견고함. 그러나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 달성을 향한 추가 진전이 나타남. 헤드라인 CPI는 12월의 2.9%yoy에서 1월의 2.8%yoy로 소폭 하락. 근원 CPI는 3.4%에서 3.3%로 하락함.
Source: Haver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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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라이즈 지수
Citigroup G10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와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 간의 스프레드는 주가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Source: Haver Analyt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