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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기한 거
출장 때문에 피곤해서 잇몸도 붓고 아프다고 했더니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길거리 상점에서 약초달인 물, 즉 한약을 팔아요.
좀 큰 종이컵 한 잔에 4천원 정도 인데
효과가 무척 좋다길래 먹었는데 오, 마른 기침이 멎었다는 거!
체질과 상태에 따라 여러 종류를 판매하니 홍콩에 오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2 | 홍콩 핀테크 위크(HKFTW)에서 은행들과 대화하며 느낀 점.
비슷할거란 예상과 달리, 은행마다 온체인 전략이 꽤 달랐습니다.
1. Standard Chartered
이번 주 토큰화 예금을 공식 런칭했습니다.
JP모건이나 Citi에 비하면 상당히 후발주자라서, 그 핸디캡을 메우기 위해 HKMA의 EnsembleTX를 통해 멀티뱅크 구조를 채택하고 또 중앙은행 인프라 연계로 규제안정성을 확보했어요.
다만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는 한계 속에서 향후 퍼블릭 온체인으로의 확장성과 실사용량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관건이겠죠.
2. Hang Seng Bank (HSBC 자회사)
대부분의 은행이 규제 때문에 기관 전용에 머무는 것과 달리, 항셍은 일반 리테일도 자격만 갖추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단위를 $50로 낮춰 이더리움에 토큰화 채권을 발행합니다.
어떻게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에 발행할 수 있냐고 했더니 "규제당국과의 긴밀한 협업"이 자신들의 강점이라며 웃더라고요.
3. DBS
싱가폴 본국에서 다양한 온체인 상용화 프로덕트를 성공시켰지만, 홍콩에서는 규제에 막혀 계획만 세워둔 상태였습니다. 글로벌 은행이라 해도 로컬 규제는 어렵다는 걸 잘 보여주죠.
4. 규모가 작은 디지털 은행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신 HKMA와 협업 레퍼런스를 가진 외부업체에 100% 아웃소싱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개발/규제는 맡겨놓고 본인들은 영업/관리에 집중하는, 무척 실용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5. 미래에셋 홍콩법인
은행은 아니지만,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6개월 만기 채권(Funding Note)을 발행했습니다. 발행과 관리를 미래에셋이 직접 하며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했죠.
Richard Lau님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으나 성사되지 못해서 아쉽네요.
인사이트:
진짜 병목은 기술이 아니라 '규제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였습니다. 각 은행의 전략 차이도 결국 그 규제를 다루는 내부 역량 때문에 생기고요.
솔직하고 투명하게 인사이트를 나눠준 은행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체인과 생태계를 넘어 자본이 자유롭게 흐르게 하는 '기관급 실행 레이어'가 반드시 필요해집니다. deBridge의 Head of APAC 으로서, 앞으로 전통금융과 온체인 인프라가 어떻게 협업해야 할지 선명하게 감을 잡고 갑니다. | 59 |
| 3 | 크립토에서 유동성 자체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USDT와 USDC의 MCap이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8-9월 수준으로 주저앉았고,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그림1&2].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이 빠진다는 건, off-ramp해서 fiat으로 빠져나간다는 거죠. 그동안의 여러 프로토콜 해킹이나 콜드월렛 해킹, 그리고 최근의 바이낸스 해킹이 트리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US 중간선거에서의 민주당 승리 역시 그런 듯 하고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액 차트를 봐도 최근 급격하게 내리꽂으며 BTC의 가격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그림3].
중간선거 뿐만 아니라 이란전쟁이나 러시아 페스트 연구소 실험실 사건 등 대외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해서, 매매에 극도로 신중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 63 |
| 4 | 로봇이 탁구를 이렇게 잘 치다니..
탁구는 손목 스냅이라든가 순간적인 판단 등에 민감해서 과연 로봇이 잘 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백핸드 포핸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심지어 테이블 인/아웃 판단이 무척 빠르고 정확해요.
홍콩 아저씨가 첫 판 지고나서 좀 어려운 서브도 넣고 스핀도 넣으셨는데 문제 없이 받아넘기고 둘째 판도 이겨버림ㅋㅋㅋㅋ | 61 |
| 5 | 바이낸스 해킹 관련 한겨레 사설 보니 좀 답답하네요.
“거래소 보안을 은행 수준으로 올리고, 손해배상·사고보고 등 규제 강화해라”고 하는데…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죠.
1. 은행 수준 규제하면 안 털리나요?
올해만 해도 신한·국민·하나 등 대형은행들이 줄줄이 뚫리고 고객정보 수만 명 유출됐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빡센 망분리 규제 있어도 털리는 판에.
2. 피해보상과 책임감은 거래소가 훨씬 낫죠.
은행은 과실 여부 따지고 절차가 복잡해요.
반면 거래소는 사고 터지면 보통 “고객 자산 피해 0” 선언하고 회사 돈으로 전액 메우죠. 업비트 사고만 봐도 그렇고, 이번 바이낸스도 CEO가 직접 영상 올리며 해명하고 즉각 대응했죠.
은행에서 이런 거 본 적이 있나요?
이번 바이낸스 해킹도 엔지니어 노트북 침해와 계정 탈취가 원인이라는데, 이런 소셜 엔지니어링·피싱류 공격은 보안 아키텍처와 운영으로 대응할 영역이지, 규제 강화한다고 막아지는 게 아니죠.
그저 “거봐라, 코인판은 위험하니 규제 강화하자”는 프레임, 이제 좀 지겹지 않나요? | 3 605 |
| 6 | 또 홍콩에 가는 이유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지난 번 TOKEN2049를 다녀오며 "이젠 크립토 행사보다 핀테크위크나 금융주간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여러 곳의 초청을 받아, 2026년 11월 2일부터 열리는 홍콩 핀테크 위크에 갑니다.
동일체인/크로스체인 실행 레이어인 deBridge는 크립토 프로젝트들에게도 탁월한 파트너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기관/기업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된 온체인 인프라입니다.
그래서 저는 deBridge의 Head of APAC으로서, 사내에서도 늘 기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해 왔습니다.
기관과의 딜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Impact의 규모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죠.
해당 기간 중 현장에 계신다면 DM 주세요! | 78 |
| 7 | 바낸 해킹 관련해서 "Buy the dip" 해야한다는 글이 보이는데요. 전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CVD 차트를 보면 이 시각 현재의 반등은 개미들이 주도 중이고, 고래($100k-$10m)들은 오히려 매도 중입니다. 강력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여요.
일론 머스크의 "Everyday is Zeroday"라는 트윗도 심상치 않습니다. Zeroday라니..
업토버가 없토버가 된 건
- 작년 10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연쇄 청산 및 폭락사태
- 올해 10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소 해킹
이 모든 게 전부 우연이라고만 보기엔 너무 이상해요, 그렇다고 음모론을 믿자는 건 아니지만..
여튼 지금은 트레이딩에 있어서 신중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 76 |
| 8 | 미래에셋, 온체인에 꽤 진심이네요.
지난 KBW 부스에 가보고 살짝 실망했는데, 미래에셋 홍콩법인이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6개월 만기 채권(Funding Note)을 발행했습니다.
규모는 1,250만 달러(170억원).
소액이지만, 구조는 흥미로워요.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도매상에게 넘기듯,
발행과 관리는 미래에셋이 직접 하고, 판매(distribution)는 Marketnode가 맡았거든요.
Marketnode는 "토큰화의 다음 단계는 distribution"이라고 했는데, 발행보다 유통이 중요하다는 뉘앙스이고, 100% 동의합니다. 그래도 미래에셋에서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죠.
다만 온체인금융 관점에서 아쉬운 점:
1. 이자 지급 방식은 Fiat 으로 보입니다.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온체인 즉각 정산까지 붙였다면 진짜 혁신이었을 텐데요.
2. 채권이 이더리움과 솔라나로 분산되면서 파편화가 생기죠. 기관이 어느 체인에 어떤 스테이블코인을 들고 있든 원클릭으로 청약·결제할 수 있는 레일이 있었다면 유통 장벽이 더 낮아졌겠죠.
이런 크로스체인 결제의 마찰을 없애는 게 '온체인금융을 위한 실행 레이어'의 역할이고, 디브릿지가 가장 잘하는 영역입니다. | 62 |
| 9 | 요즘 BD 업무만 너무 열심히 했더니
CMO님께서 살짝 삐지신 것 같아서🤣
급 찍어본 영상 올렸습니다.
가셔서 좋아요 한번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x.com/Yurieiswinning/status/2115443237767016718?a=CfERzWGyraG90Z9OIYo&s=20 | 71 |
| 10 | 스위치원이라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어요.
외화 환전 앱인데, 환전 수수료를 100% 우대해줘요. 누적 거래액은 벌써 8조 원을 넘었고요. 내년엔 실물 금 기반 금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추진한다네요.
이처럼 Web2 핀테크 스타트업이 온체인으로 오는 건 자주 보이는데, 반대는 왜 잘 안 보일까요..?
코인베이스 같은 대형 거래소는 주식과 RWA를 얹고 있지만, 스타트업 중에는 Web3에서 Web2로 넘어가는 곳이 잘 안 보여요.
GSR이나 윈터뮤트는 전통금융 쪽으로 뻗어나가고 있지만 MM이니까 제외하고요.
규제 문제도 있겠지만, Web3 쪽은 그동안 너무 토큰에만 의존해온 건 아닐까 해요. 그래서 내공을 충분히 쌓지 못한 건 아닌지... | 85 |
| 11 | 올해 주식투자 했다가 한강 수온 체크하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원칙을 정리해봅니다.
1. 절대 FOMO에 움직이지 않는다.
남들이 돈을 벌든 말든 나는 내 길을 간다.
2. 절대 몰빵하지 않는다.
600만원을 4천억원까지 불린 전설적인 트레이더 워뇨띠가 늘 강조한 시드 분배 리스크 관리.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몰빵해선 안 된다. 몰빵해서 혹 돈을 벌어도 그 기억 때문에 몰빵을 반복하게 되고, 그럼 필연적으로 퇴학 당한다.
3. 반드시 손실을 제한한다.
손실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넘어서면 칼같이 손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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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이미지 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상황에 처하셨다면, 기회는 또 오니까 절망하지 마세요.
되찾아 오기 위한 현실적인 플랜을 짜고 하나씩 실행에 옮기세요. '7전8기' 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 1 705 |
| 12 | 3초컷 투표!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ForeDex의 미그놀렛님, 온체인 쪽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텐데요.
이번에 바이낸스 'THE BLOCKCHAIN 100' 크리에이터 부문 후보에 오르셨는데, 중화권 화력이 워낙 세서 순위 경쟁이 꽤 빡센 상황이래요.
진짜 온체인 데이터 파고들며 묵묵히 깊이 있는 인사이트 주시는 한국분이 글로벌 랭킹 TOP 10에 꼭 들어갔으면 해서 여러분 한표 부탁드려요. 바낸 로그인만 되어 있으면 3초컷!
투표 링크: https://app.binance.com/uni-qr/cact26user/423?uc=web_square_share_link&us=twitter | 96 |
| 13 | 日本에서 면세품 구매가 좀 불편해지네요.
원래 돈키호테 같은 곳에서 여권 보여주고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을 결제했는데, 11월부터는 유럽처럼 일단 세금 다 내고, 공항에서 물건 확인받고 소비세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뀐대요.
안그래도 일처리 느린 일본인데, 공항에서 대혼란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일본정부에서 꺼내든 카드가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종이 영수증 들고 줄 서서 현금 받는 대신, 출국장 세관 통과하면 디지털지갑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즉시 쏴준다는 거죠.
이미 JPYC와 Japn Tax-Free (면세업체)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네요.
좋을 것 같긴 한데 on/off-ramp 이슈나 여러 규제 때문에 쉽진 않을 듯 해요. 디지털지갑 안 쓰는 사람들도 아직 많기도 하고요.
Source: blockmedia | 119 |
| 14 | 과세 2년 유예된다고 축제 분위기인데요.
세무 쪽 찾아보니 유예되는 건 '개인 가상자산 소득세(22%)' 하나뿐이에요.
유예가 돼도 여전히 조심해야 할 3가지
1. 코인 대박 나서 아파트 사고 포르쉐를 긁으면 국세청에서 바로 자금출처 소명 통지서 날아옵니다.
나: "코인 대박 나서 번 건데요?"
국세청: "그럼 그 코인 산 초기 시드머니는 어디서 났습니까?"
첫 입금 경로, 과거 통장 내역, 해외 송금까지 몇 년 치를 탈탈 털어서 증빙 못 하면 번 돈 전체에 증여세 때려버립니다.
2. 집에서 혼자 딸깍해서 번 건 비과세 맞아요.
하지만 사무실 얻고, 유료 단타 봇 돌리거나 직원 두고 해서 '반복적인 사업'으로 간주되면 최고 49.5% 종합소득세 맞을 수 있습니다.
3. 상속·증여세는 유예 따위 없음
가족 지갑으로 쪼개 보내거나 지갑 간 이동 내역이 불투명하면 증여세에 무신고 가산세(최대 40%)까지 그대로 맞아요.
유예와 상관없이 시드 출처, 입출금 및 매매 내역 증빙은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 4 502 |
| 15 | 지금 과세만 문제가 아닙니다.
해외 거래소나 개인지갑으로 자금 보내면 조사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국내 5대 거래소에서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거래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총 127만2878명이다."
"정부는 관련 정보를 국세청·관세청·금감원·FIU 등과 공유해 불법 외환거래 조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 거래소나 디파이 금지하고 국내 거래소에만 가두리.
이럴려고 코인에 '외국환거래법' 적용하는 거네요.
쇄코정책 맵네요.
원문 | 329 |
| 16 | 비트코인 보유 기관들이 많아요.
채굴기업, 크립토 헤지펀드, 패밀리오피스 등등.
장기 우상향을 믿어서 팔긴 싫은데, 당장 쓸 현금은 필요하죠.
이들에게 찾아가서 세일러가 말해요.
"비트코인 담보로 맡기면 연 12%로 달러 빌려줄게."
근데 세일러도 달러가 없죠.
그래서 자산가들을 찾아갑니다.
"달러 예치하시면 8% 이자 나오는 스테이블코인 드릴게요."
무려 8% 이자에, 담보도 든든하고, 세일러가 보증하니 큰손들이 줄을 서겠죠.
12% 받아서 8% 떼어주고, 남는 4%는 세일러 몫이죠.
여기까진 아름답죠.
근데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관들은 담보(비트코인) 포기하고 빌린 돈만 챙기겠죠.
8% 보고 스테이블코인 산 자산가들은 1달러 페깅까지 깨진 채 원금을 날리겠죠.
세일러 스테이블코인의 8%는 폭락 위험을 떠안는 대가죠.
원문 | 1 349 |
| 17 | 업비트와 유가랩스의 공통점은?
바로 인하대 블록체인 특성화 대학의 산학협력 파트너라는 점입니다. 라인업을 보니 꽤 흥미로운데요:
• 업비트(Upbit)
• KODA
• 하나금융TI
• NHN KCP
• 유가랩스(Yuga Labs)
유가랩스는 조금 의아(?)하지만, 워낙 핫했던 곳이니 학생들 입장에선 흥미로울 듯해요.
보통 산학협력의 핵심은 학생들이 실무 수준의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걸로 아는데요. 제가 속한 디브릿지 역시 글로벌 생태계와 온체인 인프라를 연결하는 top-tier 팀으로서, 이런 산학 연계 프로젝트, 실무 멘토링, PoC 협업에 완전 열려 있습니다.
관심 있는 대학이나 기관 관계자분들은 편하게 DM 주세요! | 134 |
| 18 | 코인베이스는 주식과 RWA를 얹고, 반대로 주식 앱 로빈후드는 코인과 파생을 얹고 있죠. 다들 '금융슈퍼앱'으로 진화 중입니다.
국내는, 네이버-두나무 연합이나 대형 증권사들이 준비는 하고 있지만, 적용되는 법이 다 달라서 슈퍼앱 나오기 어려워요.
• 코인: 가상자산법
• 주식/토큰증권: 자본시장법
• 간편결제: 전금법
• 스테이블코인: 없음
결국 거래소가 '금융슈퍼앱'이 될 수 있게 규제를 풀어줄거냐가 관건인데요.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님이 코빗(현 디지털X)을 인수한 건, '규제가 풀릴 것이다'에 베팅한 게 아닐까 싶네요. | 107 |
| 19 | 사기는 쳤으나 사기죄는 아니다?
"허위 정보를 알린 기망행위는 인정되지만, 투자자가 그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코인을 매수했다는 인과관계가 없다."
👉 '투본선'이 법정에서 통하네요.
"가장매매가 있었더라도 투자자가 매수 주문을 내 코인을 샀다면 시세 자체를 허위로 보기는 어렵다."
👉 봇 돌려서 자전거래하고 가격 띄워도, 체결만 되면 시세조작이 아니라는 건가요?
세금 매기고 규제하며 투자자 보호한다더니, 사기꾼 잡을 땐 피해자 니탓 시전하고.
코인하는 게 오징어게임 같아요... | 112 |
| 20 | Ledger 사태 이후 "차라리 아이폰을 쓰겠다"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OneKey CEO가 분석한 글을 보니까 가능은 하지만 쉽지 않나봐요.
• 메모리 공격 방어 가능한 최신 기종(아이폰 17, iOS 27 이상) 필수
• 구형폰이나 중고폰은 비추
• 인터넷만 끄면 포렌식 장비에 털릴 수 있기에, 보관할 땐 전원을 완전히 꺼둬야 함
• 사진첩·메모장에 시드 저장 금지
• 시드는 별도 오프라인 백업
• 폰 암호는 최소 12자리 영문·숫자 혼합 필수
• 1~2년마다 새 폰으로 갈아타야 함(포렌식 장비 발전을 따라잡으려면)
• 폰을 물리적으로 잃어버리면 절대 안됨
• 그외 여러 유의사항들이 있음
원문
하드웨어 지갑은 니모닉 유출이나 공급망 해킹이 무섭고, 폰을 쓰자니 포렌식이 무섭고…
"돈 받고 대신 보관해드립니다"하는 커스터디 업체들이 장사 잘 되려나요, 앞으로? 아니면 그럴 바에 거래소에?
근데 국내 거래소는 과세 이슈가 있고 해외 거래소는 법적 보호를 못 받고.
뭐 어떡하죠? | 1 1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