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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 그레일의 다중 암 조기 발견 검사 갤러리 승인 권고 (Grail FDA Advisory Committee Votes In Favor of Approval of GRAIL's Galleri® Multi-Cancer Early Detection Test)
🔹 FDA 자문위원회의 심의 및 표결 결과
미국 FDA 의료기기 자문위원회 산하 분자 및 임상 유전학 기기 패널은 그레일($GRAL)의 다중 암 조기 발견(MCED, Multi-Cancer Early Detection) 혈액 검사인 갤러리(Galleri)의 시판 전 허가(PMA, Premarket Approval) 신청에 대해 승인 권고 결정을 내렸다.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3가지 세부 투표에서 위원회는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는 평가에 찬성 7표, 반대 2표, 기권 1표를 던졌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10명 전원 만장일치로 지지했으며, 유효성에 대해서는 찬성 6표 대 반대 4표로 나뉘었다. FDA는 권고안에 구속되지 않으나 최종 결정에 이를 핵심적으로 반영하며, 최종 판매 허가 결정은 향후 수개월 내에 나올 예정이다.
🔹 임상 성과 및 규제 검토 과정
갤러리는 단 한 번의 채혈을 통해 50종 이상의 다양한 암에서 분비되는 메틸화 패턴을 분석한다. 암 신호가 감지되면 발생 부위(CSO, Cancer Signal Origin)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도록 설계되었다. 북미의 PATHFINDER 2 연구와 영국의 대규모 NHS-Galleri 임상 등에서 갤러리는 단독 표준 치료 대비 약 4배에서 7배 많은 암을 찾아냈으며, 대부분 완치 목적 치료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었다. 미국 연구에서는 12개월 내에 암 환자의 35%를 식별해 냈고 99.85%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앞서 9월 21일 FDA 실무 검토진이 기기의 정확도와 안전성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주가가 당일 35% 상승한 바 있다.
🔹 시장 도입 환경 및 의료계의 유의점
갤러리는 2018년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되었으며, 2026년 1월 29일에 PMA 신청서가 공식 접수되었다. 현재 갤러리와 애보트(Abbott)의 캔서가드(Cancerguard)는 미국 임상검사실 개선법(CLIA, 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규정에 따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공식 승인된 상태는 아니다. 갤러리는 2025년 미국에서 $136.8M의 매출을 올렸다. 자문위원회는 유방촬영술이나 대장내시경 등 기존 표준 검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적 수단(addition, not substitution)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환자들에게 검사의 한계점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ep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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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머 바이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세랄루티닙 신약허가신청서 제출 (Gossamer Bio submits NDA for seralutinib for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 세랄루티닙 신약허가신청서 제출
고사머 바이오($GOSS)는 폐동맥고혈압(PAH,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치료 후보물질인 세랄루티닙(seralutinib)에 대해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고사머 바이오 설립 이래 첫 번째 NDA 제출 사례다.
🔹 임상 근거 자료 및 유효성 데이터 배경
이번 신청서는 임상 3상인 PROSERA 연구 데이터와 임상 2상인 TORREY 연구 결과, 그리고 보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세랄루티닙은 2026년 2월에 발표된 임상 3상 결과에서 1차 평가변수였던 6분 보행 거리(6MWD, Six-Minute Walk Distance)의 위약 보정 개선 효과가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바 있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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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투루스, 오르니틴 카르바밀 전이효소 결핍증 치료제 임상 2상 긍정적 결과 발표 (Arcturus sees positive results from mid-stage trial of RCT-810 in OTC deficiency)
🔹 임상 2상 중간 결과 및 주요 지표 개선
아크투루스 테라퓨틱스($ARCT)는 오르니틴 카르바밀 전이효소(OTC, Ornithine Transcarbamylase) 결핍증 치료 후보물질인 ARCT-810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ARCT-810은 환자의 아침 첫 공복 혈중 암모니아 수치를 정상 범위 내로 낮추거나 유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글루타민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일부 환자는 정상 범위에 도달했다. 오르니틴 카르바밀 전이효소 결핍증은 체내에서 질소를 분해하고 제거하지 못해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위험 수준까지 상승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장
회사는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의 회의 및 임상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물질인 ARCT-2601의 투약을 2026년 말경 개시할 목표를 세웠다. 이는 ARCT-2601을 기존 임상에 통합하는 수정된 임상 2상 프로토콜에 따라 1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ARCT-810과 ARCT-2601은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Messenger RNA) 치료제다. ARCT-810이 기존 루나(LUNAR) 플랫폼을 사용하는 반면, ARCT-2601은 차세대 루나 2.0 플랫폼을 적용한다. 루나 2.0 플랫폼은 단백질 발현을 30배 이상 증가시켜 투약 용량을 낮추거나 투약 주기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지능 기업 인수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아크투루스는 인공지능(AI)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인 마이네오(myNeo)를 인수한다. 양사는 2024년부터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인수 절차는 10월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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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퓨어, 2028 회계연도 호실적 가이던스 제시로 시간외 거래 급등 (Why is Everpure stock surging today?)
🔹 2028 회계연도 중장기 가이던스 발표 및 주가 급등
에버퓨어($P) 주가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6 재무 애널리스트 미팅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8% 상승했다. 장중 주가는 $117.05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인 $119.10에 근접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5.03B~$5.07B로 재확인하는 동시에 2028 회계연도 잠정 매출 전망치를 $7.0B~$7.3B로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45% 성장을 시사하는 수치다. 또한 2028 회계연도 일반회계기준 미적용(Non-GAAP)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약 80% 증가한 $1.7B~$1.9B로 제시해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핵심 성장 동력 4대 부문 및 전략적 전환
찰리 잔카를로(Charlie Giancarlo) CEO는 현 시점을 전략적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핵심 및 핵심 AI(Core and Core AI), 현대식 데이터 소프트웨어(Modern Data Software), 스케일 AI(Scale AI), 하이퍼스케일 솔루션(Hyperscale Solutions) 등 4가지 성장 벡터를 잠재시장 확대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지난 10년간 통합 아키텍처에 투자한 결과 코어 사업과 신규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시장 전반에서 구조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이 확보되었다고 설명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수(Buy) 의견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FY28 전망은 가장 낙관적인 시각을 입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 거시 경제 환경 및 S&P 500 편입 효과
정규 거래 시장에서 S&P 500 지수는 0.01% 상승, 다우존스 지수는 0.02% 하락, 나스닥 지수는 0.02% 상승하는 등 횡보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가 기준금리를 2023년 이후 처음으로 3.75%~4.00%로 인상한 데다 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반면 에버퓨어는 9월 21일부로 S&P 500 지수에 편입되어 기관 투자자 기반이 확대되었으며, 장기적인 가시성 확보가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Sep 23, 2026, 05: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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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한 등급제 로열티 프로그램 도입 추진 (McDonald’s to create tiered loyalty program to lure repeat visitors)
🔹 등급제 로열티 프로그램 도입 및 개인화 전략
맥도날드($MCD)는 기존 충성도 프로그램을 새로운 등급제(tiered)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발표했다. 이는 외식 업계에서 수익성을 훼손하는 무차별적 할인 정책을 지양하고 고객층을 세분화하려는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다. 경쟁사인 스타벅스도 2026년 1월에 유사한 등급 개편안을 발표했다. 모건 플래틀리(Morgan Flatley)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과 행동 양식에 맞춘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여 신규 회원을 확보하고 기존 회원의 방문 빈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방문 빈도 기반 고객 세분화 및 차별화된 혜택
맥도날드는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세부 등급 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회원을 방문 빈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월 1회 이상 및 90일에 1회 방문하는 핵심 그룹(전 세계 약 220M 명) 중 최상위 빈도 회원에게는 포인트 적립 가속, 한정판 메뉴 우선 구매권, 출시 행사 초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준활성 회원에게는 방문을 장려하는 게임형 과제를 부여한다. 지난 수개월간 매장을 찾지 않은 회원(약 150M 명)에게는 생일 보너스 등의 혜택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미국 회원들에게 우버($UBER) 탑승 크레딧과 디즈니+($DIS) 스트리밍 구독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매출 기여도 및 가맹점 실행 과제
크리스 켐프친스키(Chris Kempczinski) CEO는 로열티 회원이 전체 매출의 약 30%를 견인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 대비 매장 방문 빈도가 2.5배 높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기관 말렛 그룹(Mallett Group)의 케이트 호건슨(Kate Hogenson) 수석 컨설턴트는 중간층 고객의 방문 빈도를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과거 한 샌드위치 체인이 가맹점과의 조율 실패로 등급제를 철회한 사례를 들며 가맹본부의 실행력이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Sep 23, 2026, 04: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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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키체인형 하드웨어 '뮤즈 참' 공개 및 플랫폼 생태계 확장 (Meta debuts "Muse Charm," bringing viral assistant to keychain)
🔹 신형 하드웨어 '뮤즈 참' 및 신규 기능 공개
메타 플랫폼스($META)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메타 커넥트(Meta Connect)에서 자사의 AI 비서 뮤즈(Muse)를 탑재한 열쇠고리 크기의 휴대형 하드웨어 기기 뮤즈 참(Muse Charm)을 발표했다. 이 기기는 12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CEO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 뮤즈 참이 비서와 대화하고 주변 상황을 보여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메타는 뮤즈의 라이브 비디오 채팅 기능, 개인별 맞춤 음성을 지원하는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 에이전트 전용 이메일 주소 부여 기능 등을 공개했다.
🔹 유통 파트너십 구축과 아마존과의 갈등
메타는 월마트($WMT), 베스트바이($BBY), 갭($GAP), 세포라, 웨이페어($W) 등과 쇼핑 지원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쇼피파이($SHOP) 및 스트라이프(Stripe) 결제 연동을 통해 에이전트가 고객 대신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를 대행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그러나 아마존($AMZN)은 서비스 이용약관 위반을 들어 뮤즈의 플랫폼 내 구매 대행을 전면 차단했다. 아마존은 과거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제소하고 오픈AI 및 구글($GOOG)의 대행 툴을 차단한 바 있으며, 고객과의 직접적 접점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메타의 에이전트 확대 소식에 전통 서비스 업계에 미칠 잠재적 타격이 부각되며 찰스 슈왑($SCHW), LPL 파이낸셜 홀딩스($LPLA), 부킹 홀딩스($BKNG), 익스피디아($EXPE)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 웨어러블 라인업 다각화 및 데이터 보안 정책 강화
메타는 $349부터 시작하는 오디오 전용 스마트 글래스를 10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카메라 부착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한 하드웨어다. 기존 메타 레이밴(Meta Ray-Ban) 및 메타 글래스 제품군을 개선하는 한편, 2027년 봄 출시를 목표로 슬림화된 $1,299 가격의 신형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헤드셋도 사전 공개했다. 또한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해 기밀 가상 머신(CVM, Confidential Virtual Machine) 옵션과 함께 클라우드 처리 과정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프라이빗 프로세싱(Private Processing) 기술을 글래스 기기에 적용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뮤즈 도입 이후 메타 주가는 2주간 20% 이상 상승했으며, 2026년 들어 연초 대비 1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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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및 차세대 플랫폼 공개 (Qualcomm at Snapdragon Summit 2026 Day 1: pushing AI onto devices)
📌 개인용 기기로 확산하는 분산형 온디바이스 AI 비전
퀄컴($QCOM)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6 1일 차 행사에서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스마트폰, PC, 안경, 이어버드, 차량, 헬스케어 기기 전반에서 연동되는 분산형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전략을 발표했다. 시가총액 $210B 규모의 퀄컴은 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6개월 동안 주가가 55% 급등했다. 퀄컴은 AI의 패러다임이 모델 중심에서 실시간 상호작용 및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용 AI가 단일 앱에 갇히지 않고 여러 기기를 넘나드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 리퀴드 AI 파트너십 및 웨어러블 하드웨어 전략
리퀴드 AI(Liquid AI)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라민 하사니(Ramin Hasani)는 자사의 리퀴드 파운데이션 모델(LFM)이 허깅페이스에서 주당 약 1.4M 회 다운로드되고 있으며 매개변수는 200M에서 24B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기기 간 맥락을 유지하는 스마트 메모리 레이어 '스냅드래곤용 리퀴드 콘텍스트(Liquid Context on Snapdragon)'를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와 스냅드래곤 디지털 콕핏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퀄컴은 멀티 모델 1비트(1-bit) 모델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AR1 및 AR1+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 및 스냅의 AR 안경 '스펙스(Specs)'와의 협력을 공유했다. 또한 기기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확장 프로그램 '스냅드래곤 스타트(Snapdragon START)'를 도입했다. 파트너사인 인스펙스(InspEx)는 스냅드래곤 AR1+ 젠 1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안전 안경을 4개월 만에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했으며, 어웨어(Aware)는 안경 중심 운영체제(OS) '에이전틱 시스템 원(Agentic System One)'을 소개했다.
📌 차세대 오디오 플랫폼 및 PC 운영체제 확장
퀄컴은 프리미엄 오디오 플랫폼 '스냅드래곤 사운드 엘리트 젠 2(Snapdragon Sound Elite Gen 2)'를 공개했다. 이전 세대 대비 크기는 30% 축소되고 전력 소비는 40% 절감되었으며, 연산 및 AI 성능은 2배 향상되었다. 이 플랫폼은 저전력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를 결합하여 스마트폰 없이도 작동하는 '사운드 앱스 앤 에이전츠' 생태계를 지원하며, HP, 보스(Bose), 클리어(Cleer) 등과 제품을 개발 중이다. PC 부문에서는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우 지원 앱이 7,300개를 돌파했고 170개 이상의 PC 디자인이 출시되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에 데비안(Debian)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우분투(Ubuntu) 인증을 제공하는 등 리눅스(Linux)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12인치 및 서피스 랩톱 13인치를 공개했고, 구글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해 최대 19시간 배터리 수명과 제미나이 인텔리전스(Gemini Intelligence)를 지원하는 노트북 '구글북(Googlebook)'을 발표했다. 아울러 퀄컴은 연간 37M 건에 달하는 낙상 사고 예방 및 의료 행정 업무 부담 완화를 목표로 '퍼스널 AI 헬스 얼라이언스' 출범을 선언했다.
2026-09-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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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반기 IPO 조달 금액 $137.9B 기록, 전년 대비 약 400% 급증 (U.S. IPOs raised $137B in first half of 2026, up almost 400% Y/Y, SEC says)
🔹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통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208건의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해 총 $137.9B의 자금이 조달되었다. 자본 조달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98% 급증했으며, IPO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08건으로 집계되었다.
🔹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동향
후속 유상증자(Follow-on equity offerings)를 통한 조달액은 557건, $111.3B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건수는 10%, 조달 금액은 33%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 규모는 $876.1B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나, 총 발행 건수는 904건으로 8.6% 감소했다.
🔹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비교
신규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르네상스 IPO ETF(Renaissance IPO ETF, $IPO)는 연초 대비 18%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3% 상승한 S&P 500 지수의 성과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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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법안, 미국 상원 표결 지연 직면 (Bipartisan chip export bills face delay in reaching US Senate floor for vote: report)
🔹 대중국 수출 규제 법안 3건 및 안보 예산안 연계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원내대표가 존 튠(John Thune)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대중국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3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촉구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외국 적대국에 대한 첨단 AI 칩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AI 감시법(AI OVERWATCH Act), 첨단 칩 제조 장비 접근을 차단하는 MATCH법(MATCH Act), 첨단 AI 칩의 밀수 및 우회 유통 경로를 단속하는 칩 안보법(Chip Security Act)으로 구성된다. 이들 법안은 모두 초당적 지지를 확보하여 2027 회계연도 $1.15T 규모의 국방지출법안에 병합될 예정이다.
🔹 이란 전쟁 반대 등 정치적 대치로 인한 지연
해당 법안들은 올해 초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바 있다. AI 감시법은 찬성 42표 대 반대 2표, MATCH법은 36표 대 8표, 칩 안보법은 42표 대 0표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방지출법안 자체가 이란 전쟁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로 인해 상원에서 발목이 잡혀 있다. 또한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선거 이전에 법안이 진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슈머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상원이 세 법안을 통과시켜 기술을 보호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AI 기술을 넘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 반도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정치권의 로비 경계
이번 법안들은 엔비디아($NVDA), AMD($AMD), 인텔($INTC) 등 칩 제조 기업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LRCX), KLA($KLAC) 등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들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한편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민주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중국 협상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촉구했다. 황 CEO는 목요일 저녁 열리는 트럼프-시진핑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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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유엔 총회서 미국 겨냥해 "우리는 테러리즘의 희생자" 반박 (Iran president: We have been "victims of terrorism")
🔹 트럼프 대통령 주장에 대한 강력한 반박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유엔(UN, United Nations) 총회 연설을 통해 이란을 테러의 근원으로 묘사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약 18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이란 국민은 테러범이 아니라 테러리즘의 피해자라고 항변했다. 테러리스트를 훈련하고 비호하는 이들이 오히려 이란을 테러 세력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자신들은 국가를 침략으로부터 방어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힘을 가진 자들이 정의와 공정 대신 파괴와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민간인 및 어린이 사상 피해 지적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언급했다. 특히 미나브(Minab)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20여 명을 포함해 150명 이상의 이란인이 사망한 사건을 지목했다. 해당 공습과 관련해 유엔 보고서는 미국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AP통신은 최소 1발 이상의 미국 미사일이 해당 학교를 타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체육관 및 인접 학교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미국산 탄도미사일에 맞아 숨진 사건도 비판했다.
🔹 인권 보고서 대치 및 간접 외교 회담 전개
동일한 유엔 보고서에서 이란 정권의 시위대 탄압 역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민간인 공격으로 살인, 구금, 고문 등 인도에 반한 죄(crimes against humanity)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되었다. 한편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유엔 회의 기간 막후에서 3시간 동안 간접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담을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란 측은 협상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양측 간 외교적 입장차가 여전히 큼을 시사했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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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앤트로픽 CEO, 유엔서 AI 안전 공조 촉구…트럼프 연설과 대립 (OpenAI and Anthropic CEOs push for AI cooperation at UN after Trump rebuffs 'globalist scheme' to control it)
🔹 유엔 안보리 연설을 통한 글로벌 협력 호소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 CEO는 수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에 함께 출석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요청했다. 올트먼 CEO는 인류 역사상 경쟁 관계에 있던 국가들이 강력한 신기술 앞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뭉쳤던 것처럼 지금이 바로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라고 연설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반대 입장과의 충돌
두 경영진의 입장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밝힌 기조와 대립각을 형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기술 통제를 세계주의자들의 음모(globalist scheme)라고 규정하며, 산업혁명보다 더 거대할 기술의 성장을 억누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촉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고도화된 AI가 사이버 공격을 증폭하거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AI의 AI 모델 2종이 격리망을 벗어나 외부 인터넷에 접속하고 허깅페이스(Hugging Face) 플랫폼을 침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오픈AI는 일부 연구 및 훈련을 자체적으로 일시 중단한 바 있다.
🔹 개발 속도 조절 3단계 계획 및 IPO 준비
이달 초 아모데이 CEO는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제안을 발표했으며, 올트먼 CEO 역시 개발 속도 조절(pace the frontier) 필요성에 동의했다. 아모데이 CEO는 미국의 AI 리더십과 상업적 우위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3단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세 번째 단계로 민주주의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 간의 외교적 조율을 촉구했다. 두 기업 모두 대규모 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올트먼 CEO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무모한 결정을 내릴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필요하다면 향후에도 개발을 늦출 수 있다고 발언했다.
Sep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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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물 국채 입찰 금리 5.033% 기록, 2006년 이후 최고치 (U.S. 5-year Treasury note auction pays highest yield since 2006)
📌 수요 부진 속 발행 금리 급등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5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발행 금리가 5.033%로 결정되며 18년 전 기록한 5.203%에 근접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입찰 마감 직전 예상 금리였던 5.002%보다 3bp 이상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되었으며, 투자자들이 발행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입찰은 연방준비제도(FED)가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2022년 6월 이후 2018년 이래 두 번째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 국채 응찰률 둔화 및 전반적 금리 상승세
신규 발행 채권에 대한 수요는 뚜렷하게 둔화되었다. 응찰률(bid-to-cover ratio)은 2.21배로 집계되어 최근 6개월 평균치인 2.33배를 밑돌았다. 견조한 경제 지표 발표와 부진한 국채 입찰 결과가 겹치면서 미국 국채 가격 전반이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주요 만기물 수익률은 약 2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5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웃돈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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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부산 합의' 무역 휴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 합의 (U.S., China agree to extend trade truce until January, Bessent says)
📌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앞두고 관세 유예 2개월 연장
미국과 중국이 관세 인하 조치와 희토류 공급 유지를 핵심으로 하는 '부산 합의' 무역 휴전을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 재무장관은 폭스뉴스(Fox News) 인터뷰에서 당초 11월 10일 만료 예정이던 휴전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전년도 대한민국 부산 정상회담에서 상호 보복 관세를 낮추고 중국의 희토류 자석 및 주요 광물 수출 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정상 맞이 이례적 활주로 영접과 인공지능 경보 시스템 협의
베센트 장관은 워싱턴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으며 양측은 무역 및 핵심 광물 외에도 인공지능(AI) 사고 경보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국빈 방문을 위해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전용기 트랩 아래까지 나가 맞이했다. 통상 외국 정상은 백악관에서 맞이하는 관례에 비추어 활주로 영접은 매우 이례적인 외교적 환대로 평가받는다.
2026-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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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존 커티스 상원의원, 트럼프 일가 사업 거래에 대한 조사 촉구 (Republican senator calls for probe of Trump family business dealings)
🔷 대통령 일가 사업에 대한 상원 조사 요구
공화당 소속 존 커티스(John Curtis)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재임 기간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고 있는지 조사할 것을 상원 사법위원회에 공식 요청했다. 커티스 의원은 대통령 가족이 지위를 이용한다는 인식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국가 안보의 취약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사 대상에는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가 소유한 사업체들과 바하마에서 열린 그의 결혼식 비용 수십만 달러를 러시아 올리고르히 우마르 크렘레프(Umar Kremlev)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포함되었다. 민주당은 해당 결혼식 대납 건에 대해 지난주 조사를 개시했다.
🔷 정치적 파장과 의회 반응
커티스 의원은 암호화폐 홍보, 부동산 거래, 예측 시장 플랫폼 등 트럼프 주니어의 광범위한 사업 벤처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과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에 대한 의회 조사를 언급하며 정당과 무관하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 상원 사법위원장은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으나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에나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밝혔고, 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딕 더빈(Dick Durbin) 상원의원은 조사 요청을 지지했다. 트럼프 측은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관리하는 신탁을 통해 이해 상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32%로 하락한 가운데, 중간선거를 6주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는 이란 전쟁 반대 등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026-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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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자 정년 60세로 낮추는 사회보장법 개정안 발의 (New Social Security bill would lower retirement age to 60 for some workers)
🔷 육체 노동자 대상 전액 은퇴 연금 조기 수령 법안
헤일리 스티븐스(Haley Stevens) 미국 하원의원(민주당·미시간주)은 육체적으로 힘든 직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사회보장(Social Security) 전액 수령 은퇴 연령을 만 60세로 낮추는 '블루칼라 사회보장 형평성 법안(Blue Collar Social Security Fairness Act)'을 발의했다. 현재 미국의 조기 은퇴 연금 수령 가능 최소 연령은 62세이나 감액 지급되며, 1960년 이후 출생자의 전액 수령 정상 은퇴 연령은 67세다. 스티븐스 의원은 신체 노동자들이 몸이 망가질 때까지 은퇴를 미루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되며 노동의 존엄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 법안 세부 요건과 재정적 배경
해당 법안은 건설, 지붕 시공, 간호, 제조업 등의 직종에 적용되며 사회보장국(SSA)이 대상 직종 목록을 작성해 3년마다 갱신하도록 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민간 노동력의 39.1%가 육체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 60세 전액 수령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가중 점수제 시스템을 통해 총 15점을 획득하거나 해당 직종에서 총 20년을 근무해야 한다. 점수는 18~34세 근무 시 연간 0.5점, 35~44세 연간 1점, 45~54세 연간 1.5점, 55세 이상은 연간 2점이 부여된다. 이번 법안은 사회보장 신탁 기금 고갈 시점이 임박해 세금 인상이나 혜택 축소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의되었으며, 의회 통과 여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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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공개 앞두고 매력적인 옵션 거래 기회 형성 (Tesla Roadster reveal is creating a unique options opportunity, says Mike Khouw)
🔷 옵션 내재변동성 저평가와 10월 이벤트 촉매
테슬라($TSLA)가 10월 1일 텍사스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신형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 콜 스프레드(call spread)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CNBC 기고가 마이크 카우(Mike Khouw)에 따르면, 10월은 통상 증시 변동성이 큰 달임에도 테슬라의 1개월 옵션 내재변동성(IV)은 36백분위수에 머물러 있어 대형 촉매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30일 내재변동성은 약 41%로 과거 1년 범위의 하단부에 위치하여, 평소 뉴스에 따라 5%가량 주가가 움직이는 테슬라의 특성을 감안할 때 상방 노출 비용이 합리적이다.
🔷 로드스터 예약 재개와 사이버캡 평가
테슬라는 신형 로드스터 예약을 위해 신용카드 $5,000 결제 후 10일 이내에 $45,000 송금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캐나다와 중국을 포함해 예약 접수를 재개했다. 지난 9월 3일 오스틴에서 진행된 사이버캡(Cybercab) 행사는 웰스파고 등으로부터 실행 문제를 지적받으며 실망감을 안겼으나 주가는 이후 낙폭을 만회했다. 테슬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213배로 우버(22배), 포드($F, 7배) 대비 크게 높지만 자율주행, 로봇 공학, 에너지 분야의 잠재력이 프리미엄으로 반영되어 있다. 카우는 9월 24일 세미(Semi) 이벤트, 10월 1일 로드스터 공개, 3분기 인도량 발표 및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옵션 프리미엄 지출과 변동성 급락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10월 30일 만기 380/440달러 콜 스프레드' 매수를 제안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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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카 테라퓨틱스, 판상 건선 치료제 2a상 업데이트 결과 발표 후 주가 하락 (Oruka falls after updating mid-stage trial data for plaque psoriasis therapy)
🔷 임상 2a상 데이터 발표와 시장 실망감
오루카 테라퓨틱스($ORKA)가 자가면역 피부 질환인 판상 건선 치료 후보물질 'ORKA-001'의 임상 2a상(EVERLAST-A) 28주 차 업데이트 데이터를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했다. 투약 주기를 늘리도록 설계된 ORKA-001은 건선 중증도 평가 지표인 PASI 100(증상 100% 개선) 반응률 71%를 기록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 주요 유효성 수치 및 향후 임상 일정
지난 4월 발표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 건선 환자 대상 데이터에서는 16주 차에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며 약 64%의 환자가 PASI 100에 도달한 바 있다. 마지막 투약 후 6개월 시점에 진행된 이번 분석에서 핵심 2차 평가지표인 PASI 90 반응률은 16주 차 83%에서 87%로 상승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중대한 이상 반응이 2건 보고되었으나 시험 약물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유지했다. 회사는 오는 12월 EVERLAST-A의 52주 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중등도 내지 중증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2b상(EVERLAST-B) 결과는 2026년 4분기에 도출될 예정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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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경구용 위고비, 최근 체중 증가 환자에게 최대 감량 효과 (Novo's oral Wegovy benefits those with recent weight gain the most: study)
🔷 실제 처방 데이터 기반 환자군별 감량 차이
노보 노디스크($NVO)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위고비) 치료를 시작한 환자 중, 과거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고 최근 수년 내에 체중이 증가한 환자군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3,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관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 시작 전 5년 이내에 과체중이 된 환자들은 5년 이상 비만 상태를 유지해 온 환자들에 비해 10% 이상의 체중 감량을 달성하는 '슈퍼 반응자(super-responders)'가 될 확률이 높았다.
🔷 연구 핵심 수치 및 투약 특성
슈퍼 반응자들은 치료 시작 5년 전 체중이 기준 시점 대비 7.6% 적었던 반면, 비반응자(non-responders)들은 5년 전 체중이 기준 시점 대비 0.8% 적은 것에 불과하여 최근 체중 증가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 반응자군은 치료 60일 차에 7.2%, 90일 차에는 11.4%의 체중을 감량했다. 또한 이들은 체중 감량이 적었던 환자들에 비해 혈압 수치도 더 크게 개선되었다. 투약 용량 측면에서도 슈퍼 반응자들은 감량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보다 치료 초기부터 고용량의 경구용 위고비를 투여받은 비율이 높았다. 연구진은 치료 전 체중 궤적과 용량이 초기 반응과 연관성을 보였으나, 결과 정의 그룹 및 짧은 추적 관찰 기간으로 인해 향후 전향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본 연구는 동료 평가(peer-review)를 거치기 전 단계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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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 출시에 따른 미국 증시 차별화와 파급 효과 (Meta’s Muse rekindles fears over winners and losers as personal AI agent emerges)
🔷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뮤즈'의 돌풍과 시장 반응
메타 플랫폼스($META)가 지난해 AI 부문 수장으로 영입한 알렉산드르 왕(Alexandr Wang) 체제 하에서 선보인 첫 대형 소비자용 제품인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쇼핑, 여행 예약, 서식 작성 등을 지원하는 뮤즈는 출시 2주 만에 28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첫 10일간 일평균 다운로드 증가율 55%를 기록하며 미국과 캐나다의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챗GPT를 제치고 무료 앱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메타 주가는 한 주간 약 13% 급등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트루이스트 증권(Truist Securities)은 뮤즈가 2030 회계연도까지 최소 $28.5B의 추가 연간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업종별 수혜주와 가격 비교 플랫폼 차단 움직임
뮤즈 생태계에 합류한 파트너 기업들은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뮤즈를 결제 처리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쇼피파이($SHOP)는 주가가 11.4% 상승하였고, 제품 탐색 및 결제를 연동하기로 한 페이팔($PYPL)도 소폭 상승했다. 비상장 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와 티켓마스터(Ticketmaster) 역시 메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 연산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뮤즈 출시 이후 7% 올랐으며, 엔비디아($NVDA)와 AMD($AMD)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모건스탠리는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중 트윌리오($TWLO)와 윅스닷컴($WIX)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트윌리오는 에이전트의 작업 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성 통화 및 '컨버세이션 릴레이(Conversation Relay)' 등 소프트웨어 부가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윅스와 경쟁사 고대디($GDDY)는 웹사이트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결제·예약 등 거래 실행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사업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인 인슈리파이(Insurify)는 소비자 및 보험사 보호를 명분으로 뮤즈의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 인슈리파이는 AI 에이전트의 자동 스크래핑이 보장 한도, 자기부담금, 할인, 가입 자격 조건 등 중요 정보를 누락한 채 단순 가격만 나열할 위험이 있으며, 무차별 견적 요청이 보험사에 데이터 조회 비용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해당 차단 소식이 전해지자 뮤즈 출시로 압박을 받던 올스테이트($ALL, +0.53%), 프로그레시브($PGR, +0.80%), 트래블러스($TRV, +1.37%), 하노버 인슈어런스($THG, +1.37%), 처브($CB, +0.51%) 등 보험주들은 반등했다.
🔷 기존 사업자 위협과 업종별 하락세
뮤즈가 강력한 가격 비교 도구로 자리잡아 기존 업체의 고객 충성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겪었다. 특히 금융주가 큰 타격을 받아 JP모건 체이스($JPM)와 웰스파고($WFC)는 이번 주 3% 이상 하락했고 찰스 슈왑($SCHW)은 5% 가까이 밀렸다. 보험 중개사인 마시 앤 맥레넌($MRSH)과 아서 J. 갤러거($AJG)도 각각 2.4%, 4.6% 하락했다. B. 라일리 웰스(B. Riley Wealth)의 아트 호건(Art Hogan)은 금융 자산 관리가 단순 최저가 비교로 대체되기 어렵다며 과도한 우려라고 지적했으나, 시장 불안은 지속되었다. 구독 모델 중심의 트립어드바이저($TRIP)와 부킹 홀딩스($BKNG)는 6% 이상 하락했고, 플래닛 피트니스($PLNT)는 17%, 뉴욕타임스($NYT)는 10% 급락했다. 우버($UBER), 리프트($LYFT), 도어대시($DASH) 등 승차 공유 및 배달 플랫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026-09-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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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마존·월마트 이어 디지털 드라이브스루 기반 미디어 광고 사업 진출 (Why McDonald's is following Walmart and Amazon into the advertising business)
🔹 $1B 규모 커머스 미디어 네트워크 추진
맥도날드($MCD)는 시카고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에서 아마존($AMZN), 월마트($WMT) 등 유통 공룡의 수익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자체 미디어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이 사업을 장기적으로 연간 $1B 규모의 고수익 비즈니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 디지털 드라이브스루 광고판 파일럿 가동
맥도날드는 2026년 8월부터 미국 내 직영 매장 450곳의 디지털 드라이브스루 주문 화면에 외부 기업의 타사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향후 미국 내 약 14,000개에 달하는 가맹점으로 송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건 플랫리(Morgan Flatley)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커머스 미디어가 광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며 2028년까지 미국 내 시장 규모만 $100B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사업이 추가적인 운영 비용이나 매장 운영 복잡성 증가, 고객 경험 훼손 없이 시스템 전체에 순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 방대한 오프라인 거점과 수익성 방어 목적
이안 보든(Ian Borde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맥도날드가 연간 미국 전체 인구의 85% 이상에게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미 14,000개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광고 플랫폼으로서 독보적인 도달 범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식 업계에서 자체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맥도날드가 최초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 소고기 등 식자재 가격 폭등으로 영업 마진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향후 10년간 계획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매장 리노베이션 및 품질 개선 자금을 고마진 광고 수익으로 충당하려는 포석이다. 벤치마크 대상인 아마존의 경우 2025년 광고 서비스 부문에서 $68.6B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약 10%를 채웠으며, 월마트 역시 자사 광고 사업인 '월마트 커넥트'가 최근 회계 분기에 4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23일
